대장이 안 나와서 적는 5집과 테이크 원 해석 (ver.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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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e 가사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너의 아픔들은 이제 없을거라고
나의 마음 깊이 너를 만들었어
너는 알수 없는
아득한 오랜 세월속에
아픔을 느낄때
떠올려봐
나의 한 손에 너의 심장이 뛰고 있어
같은 시간 또 다른 생명
내가 말했잖아
고통없는 세상이 너의 두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네가 갇혀있던 그 벽을 올라설때
누구도 알지못한 미래가
빛의 진실속의 두려움
날 믿어봐
뛰어날아봐
너의 눈밑엔 큰 바다가 춤출꺼야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상
-
이 곡은 굿바이의 다음 곡이다
비행기가 이륙하기전 효과음이 들린다
비행기가 출발하고
은퇴선언을 한 서태지는 한국을 떠난다
나와 너는 누구인가
떠나기로 결심한 자신 현실의 정현철, 그리고 한국에서 다친 환자 서태지(=정현철의 꿈)다
물론 둘은 동일인물이다
편의상 이렇게 표현하겠다
초반은 따로 해석할 필요 없고
셋째줄
'나의 마음 깊이 너를 만들었어'
말이 되는거 같으면서도 모호하다
나의 마음 깊이 (생략)
(생략) 너를 만들었어 (어떻게?)
나의 추측은 이런 식으로 무언가가 생략되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유추할 수 있지만 공백으로 놔둔다
다음 줄도 마찬가지
아픔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때는 90년대다
자신을 돈벌이용으로만 돌리는 사람들
서태지라는 글자만 붙으면 팔리기 때문에 아무말이나 써대는 신문, 방송, 언론들
상식 수준의 요구를 했는데 자신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건방지다고 난리를 피우는 방송사 피디등의 기성세대
남의 성공을 시기, 질투하고 모함하는 사람들
그리고 결정타가 된 3집의 백워드메스킹, 사탄 사건
종교, 정치, 언론인등 온사회의 융단폭격
그말에 속은 팬들
그리고 이 아픔과 동시에 떠올려보라
믿어준 사람들, 응원해준 사람들, 같이 싸워준 사람들
너의 심장이 멈추지 않게 나의 한 손이 움직이고 있다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다
그리고 2절
2절에서 포인트는 '빛의 진실속에 두려움'이다
빛은 밝지만 이 빛을 누리는 원인은 그들의 공격이고
자신은 피난을 가고 있다 (나는 이때를 서태지의 망명기라고 부른다)
이 빛은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 팬을 잃으며 얻은 빛이다
그것이 빛의 진실이다
가족, 친구, 지인들의 관계는 이어지겠지만
팬들은?
자신을 좋아하고 응원해줬지만 연예인과 팬의 관계다
즉 남이다
신인 가수가 쏟아져 나온다
유행은 빠르게 돈다
한물간 취급을 받게되지 않을까?
다시 돌아가도 팬들이 자신을 맞아줄까?
이제 다시 그들을 못보는걸까?
자신을 기억이나할까?
두렵다
하지만 현재는 너무 힘들다
떠나자
여기까지가 첫곡 테이크 원의 해석이다
5, 6, 7, 9집은 마지막 곡이 첫곡과 연결되어 있다
'end가 아닌 and를' 음악으로 구현한 것이다
테이크 원은 첫곡이면서 마지막 곡이다
같은 곡을 두번 들으면 느낌이 떨어지니
테이크 투로 시작해 3,4,5,6 그리고 테이크 원으로 들으면 느낌이 또 다르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엔딩)
6집 9집도 마찬가지
7집의 아웃트로를 첫곡으로 듣는것과 끝곡으로 듣는 것과의 차이
자 다시 마지막 곡 테이크 원의 해석
다시 비행기의 이륙음이 들린다
이것은 고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다
여기서의 나와 너는
돌아가기로 결심한 나와 아픔을 기억하는 너다 (여기서의 너는 다른 사람도 포함된다)
시간이 흐르며 마음은 진정되고 고통은 옅어지고
지난 일을 통찰했고 어떻게 싸우고 활동할지 계획도 잡았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작전이다! (추후 설명)
하지만 망설임도 동시에 있다
과거의 아픔을 느낄 때 떠돌려봐 이번에는 그렇게 당하지 않을꺼라고, 결심하고 준비한 자신을
정현철의 손에 서태지의 심장(=환상속의 그대)이 뛰고 있다
다시 2절
네가 갇혀있던 그 벽
너무나 유명해져서 밖을 돌아다니기 힘들었던 자기 집의 벽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해주던 집의 벽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한계의 벽이 되었고
심지어 그 벽까지 가기도 힘들었다
24시간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로 인해
그리고 벽은 은퇴후 타국에 있을 때도 이어졌다
서태지를 찾아 돈을 벌려고 추적해대는 사람들
자신을 귀찮게 하는 누구도 알지 못한 (지킬박사 계획)
그리고 다시 빛의 진실 속의 두려움이다
돌아가면 기자들이 카메라 플레시를 터뜨리며 요란을 떨겠지만 목적은 다시 자신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고
사람들은 서태지가 돌아온다니 관심을 갖지만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었다
그저 피가 모자라~하고 우스게 소리로 기억한다 (응답하라1994에서 아빠의 대사처럼)
연예인이 목숨을 끊은 일은 계속 겪어도 크게 변한 것은 없다
(올드보이의 유지태의 대사처럼 ‘당신이 그날일은 잊는 진짜 이유는… 그냥 잊어버린거야~ 왜? 남의 일이니까)
자신이 돌아가는 곳은 밝지만 다시 아픔을 겪을 곳이다
그것이 마지막 곡 테이크 원의 빛의 진실이다
계획대로 잘 싸울 수 있을지, 그리고 다시 자유롭게 살 수 있을지 두렵다
걱정말고 (준비된) 날 믿어봐
너의 눈 앞에 큰 바다(연예인과 팬의 관계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을 기억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던 나의 친구들)가 춤 출꺼야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며 노래는 끝난다
이 당시는 그래도 PC통신으로 원거리 통신이 가능한 시대였다
인터넷은 비싸고 느렸다
그래서 타국에 살면서도 모~~올래 팬들의 글을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았던 서태지 ㅋㅋ
PC통신이 사람 살렸다 만세~
이것이 7집의 스토커 이야기로 나오고
그래서 팬들이 보통 인식하는 스토커는 서태지 혹은 바로 자기 자신
또는 서태지의 스토커 = 기자 혹은 사생팬이다
서태지는 여기에 진짜 범죄 스토커의 이야기를 겹쳐서 숨겨놓는다 (궁금하면 7집과 아웃트로 해석 참고)
완전 지킬박사와 하이드 앨범이다
5집의 제목은 서태지
6집의 제목은 태지다
이러면
??????????? 서태지 앨범에 당연히 서태지라고 쓰여있지 무슨 소리냐라고 하겠지만
음악인 서태지의 입장에서 봐야한다
서, 태, 지라는 세가지 글자 소리로 표현한 것이다
6집도 태, 지라는 두가지 글자 소리로 표현한 것이고
세가지 소리의 균형과 두가지 소리의 극단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4집은 두개의 집을 떠나는 이야기가 있다
컴백홈의 가출
필승의 입대다
컴백홈은 설명할 필요 없고
필승을 보자
노래를 보면 이건 필승보단 필살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린다 (죽일꺼야, 없애놀꺼야, 노래는 미친듯이 절규한다)
하지만 이것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대중용이고, 아름다워야 한다
환상속의 그대여야 한다
그래서 4집의 떠난다는 주제와의 교집합중에 필승을 선택했다
알다시피 필승은 경례 구호다
(이렇게 되면 필승의 뮤비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다. 필승의 뮤비는
1. 한 남자가 발광을 한다
2. 스노우보드를 타고 높은 산에서 내려온다
3. 차를 타고 사람들을 본다
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들이 입대전에 무엇을 하는가?
친척, 친구, 아는 분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어딘가로 떠나기 전에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가?
인사를 드린다
필승 뮤비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떠나기 전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를 하는 것이다)
자 다시,
5집은 가출의 내용이다
6집은 군대의 내용이다
*앨범의 구성
5집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노래의 구성
1절 - 1절 후렴 - 중간 연주 - 2절 - 2절후렴처럼 되어 있다
테이크 1, 2가 1절 - 3가 중간 연주 - 4, 5, 6가 2절과 마무리
6, 7집도 조금씩 다른 구성의 노래
8집이 연주곡이 없어 참 어려웠는데 힌트가 있었다 바로 싱글 앨범이다
모아이부터 틱탁까지 1절
버뮤다부터 코마까지 2절
레플리카, 아침의 눈까지 연주
나머지 4곡이 3절
이렇게 보니 완전 인터넷 전쟁같은 곡의 구성이네?라고 해석
그리고 5집은 5집대로, 6집은 6집대로
데칼코마니(종이의 반을 가르고 한쪽에 잉크를 묻힌 후 접었다펴면 좌우대칭의 그림이 되는) 형태로 설계돼 있다
1. 연주곡이든 가사 있는 곡이든 상관없이
2. 가사가 있는 곡은 있는 곡끼리 주제가 연관된다
3. 곡의 구성도 주제에 따라 어쩔땐 똑같지만 같은줄 모르게, 또는 새로운 형태로 다르게
거기에 5집과 6집도 서로 데칼코마니 설계로 돼 있다
이전, 이후의 앨범도 한쌍으로 돼 있지만
5, 6집은 정도가 지나치다!!
이걸 만든 사람은 ㅂㅌ가 확실해! ㅋㅋ
(다른 앨범이 남매라면 5, 6집은 샴 쌍둥이다)
게다가 1~ 7집도 4집을 중심으로 데칼코마니로 돼있다
1집 난 알아요 - 7집 제로
환상속의 그대 - fm 비지니스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 10월 4일 이런식으로
(와치 아웃은 7집 정규앨범 발매 이후에 나온 추가 곡이라 빠진다. 이건 또 무슨 속셈인지 아직 해색하진 못했다 -_-...)
마지막으로 5집은 연주곡 네곡, 노래 여섯곡이다
나는 아직 미공개곡이 있음을 매~~~~~~~~~~~~~우 의심한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작전
3집을 발매했을 당시의 계획과는 달라졌겠지만 본질은 똑같다
매니아용과 대중용의 길을 분리하는 것이다
이것이 왜 필요한가
어떤 음악은 이해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음악은 처음들어도 좋다
똑같은 곡이어도 다르게하면 낯설다
대중에게 매니아용 음악을 하면 망한다
사람들은 계속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같은 노래를 원한다
서태지 본인도 하고 싶다
하지만 동시에 음악인 서태지의 욕구도 있다
서태지의 음악을 해야 다시 서태지와 아이들같은 음악이 나온다
서태지와 아이들같은 음악을 하면 다시 서태지의 음악 욕구가 생긴다
계속 순환된다
어느 한쪽을 버리지 않고 동시에 이어가기 위해 분리한다
대중용은 과거 수퍼스타 서태지와 아이들의 맥을 이어 화려함을 보인다
매니아용은 본질의 느낌 전달에 충실하다
대중용이 etp 페스티발, 서태지 심포니, 펜타포트, 25주년 공연등이고
매니아용이 전국투어, 서태지 심포니 앵콜, 일겅, 25주년 앵콜이다
일겅은 매니아만 부른 25주년 공연이다
대중용 공연은 열린 공간에서 한다
매니아용 공연은 닫힌 공간에서 한다
대중 공연에 매니아용 곡을 넣기도 한다
펜타포트의 라이브 와이어 버전이다
똑같은 곡도 기존과 다르게 맥을 끊고 흐름을 바꿔 낯설게 만든다
음악적 효과 때문이고 시간이 필요하다
서태지는 내가 알기로 음악에 절대적인 신뢰를 구축한 유일한 음악인이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팬들은 처음에 음악이 이상하게 들리면 이건 내 귀가 문제인거지 음악이 문제있는게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실력으로 증명했고 그것이 쌓여 신뢰가 됐다
그덕에 서태지는 배신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앨범을 내고 성공하면 사람들은 '다음은 이번 앨범의 성공처럼 다음 앨범도 이러저런한 노래를 내겠군'이라고 생각하는 반대로 간다
자유 & 도전
자유롭기 위하여
6집 콘서트는 못했던 4집 콘서트다 (연주 편곡을 보라. 4집 활동때의 편곡, 그리고 공연의 엔딩. 4집 그 자체다)
7집은 5집 콘서트
기회는 두번 이상 쓰지 않는다
8집은 6집, 9집은 7집
그래서 6, 7, 8집 콘서트는 하나의 공연의 1부와 2부인데
9집 콘서트는 두개의 콘서트다
아이유의 소격동, 서태지의 소격동
두개의 소격동
소격동 뮤비에 등장하는 보이지 않는 권력자
크리스말로윈 뮤비에 등장하는 착한 모습의 권력자 산타
etp를 더 안하는건 다시 합쳤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킬 박사와 하이드 계획이다
딜리버리 태지 서비스가 간다!
...... 어쩌다보니 주절주절 끝도 없이 쓰고 있다.....
대장!
몇 달 고대사, 국제 정세 공부하다보니
10집 언제 낼지, 주제가 뭘지 다 알았어!!
빨리 안나오면 까발려 버린다!!!!
6^ㅁ^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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