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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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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4-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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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혼자 학원에서도 혼자 집에가서도 혼자. 너네 왕따지? 어멍? 농담이래두 저런말 미웡! 진짜 왕따 아니거든요! 물론 속으로 대답했었으나 섭섭한 멘트였었으나 인정. 오늘이 회계학원 마지막 날이에요. 뭘 배운건지모르겠지만, 아니다닌것보단 나았다는 결론. 목요일이라 누적피로로 인한 하품을 오늘 70번은 했나봐요. 배고픔과 고단이 섞여 무기력해져 있다가..., 어깨 빠질것같고 등이 쪼개질것같이 몸이 무겁게 느껴지다가..., 콘서트에서 오빠랑 눈 마주치고, 지킬앤하이드 때 우리쪽 앞에앞에앞에앞 펜스위로 올라온 오빠 숨결??????????(느끼지도 못하긴했지만) ㅠㅠㅠ ㅠㅠㅠ 그런 감사하게 얻어걸린 대박사건들을 하........ 생각하니 하.......... 오늘의 힘겨운 마지막 수업이 급감사..해졌어요.. 오빠~ 누군가에게 이런 힘이 되는 사람이라서 좋겠어요... 오키나와 어느호텔에서 묶었는지만 알려줘요.... 에??????????? -.-v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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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 그 생각하고 오빠한테 편지를 썼었는데,,,너네 왕따지,,, 저는 인정은 못하겠으뮤,,,, 온갖 인간관계가 얽혀서 이제는 정리가 안되는 지경이지만,,,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해야할까요,,,저도 가끔 인정,,,, 그럴때 저도 가끔 콘서트를 생각하면서,,,, 버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