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 반성문을 대신하며.. 매냐는 꽃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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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일기를 두 번 쓰는 ㅠㅠ 그나마도 과도하게 늦지 않았음에.. 스스로를 달래고 있어요.
그리고 꼬옥~ 이제부턴 잘 지켜야지! 하며, 스스로 마음을 먹고 있으니... 오빠 이해해줄꼬죵? ㅎㅎ
물론.. 다음에 또 이런 일, 아예 없을 거라고 말할 자신은...큽..>.<;;;;;
우얏든동! 노력과 마음이 중요한... 거겠지요...? ㅎㅎ >.<;;;;;;;;;;;;;;;;
사실 어제는..ㅎ 매냐님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었어요~
멀리 멀리서 갱상도까지 찾아오신 매냐님들을 만나 조개구이를 묵느라.. 순간 정신을 잃고...>.<;;;
ㅋㅋ 그래도 오빠야~ 매냐님들 만나느라 그런 거니께 이해해 줄 거제? 헤헤![]()
하루 안에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우리 매냐님들 너무 착하고.. 맘 약하고.. 멋지고... 그리고 누가 더랄 것 없이 울 오빠를 사랑한다는 걸 새삼 깨닫고 왔어요.
한 매냐 언니(우리들만의추억 언뉘..ㅋㅋ)가 궁금해하셔서, 평창동에서 있었던 오빠와의 일화를 얘기해 해드렸는데요~
제가 오빠 앞에서 당황한 나머지, 악수할 때 오빠 손을 제대로 잡지 못했었 거든요~ 그러자 오빠가 저에게 "악수 다시해야지~ 제대로 못잡았잖아~"라고 하며 다시 악수를 해줬었는데 ㅠㅠㅠ (절대 잊을 수 없는 따뜻한 오빠의 눈..과 차가우면서도 살짝 거칠었던 새하얀 손... 못잊어..>.<)
그런데 이 일화를 말하는 순간, 제 얘기를 듣던 매냐님이 눈물을 막 흘리시는 거에요... (>.<;;;;;;;;;;;..ㅎㅎ)
닭똥같은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매냐님께 물었죠~
"언니 왜 울어요?ㅠ_ㅠ" 그런데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오빠가 그만큼 우리 한명 한명을 자세히 보고.. 제대로 손잡아 주고 싶어했다는 거잖아..."
.... .. 아.. 역시....ㅠㅠㅠㅠ 하고 저 또한 감동에 감동을.. 이러다 저, 오빠보다 매냐님들 팬 되겠시와요>.<
ps. 언니.. 우리들만의 추억.. 공유.. 사랑입니다. ^^
댓글목록
neoblu78님의 댓글
대구 B구역에서 아이컨택 살짝하고 서울때 A구역에서 제대로 아이컨택했는데.. "아픈데도 찾아와 줘서 고마워~!" 라고 하는거 같았더라는^^ 그리고 남탕서 제대로 놀아드렸죠ㅋㅋ
태지앓이님의 댓글
(귀요미) (눈물)
작은태지님의 댓글
눈으로 많은대화 하시는 오라방^^
우리들만의 추억님의 맑고 순수한 소녀 감성~~~(사랑)
83박깨순님의 댓글
앜~!! 대구팔로들도 한번 모여요!! 유별언니가 추진해주시면 안됩리카?!!ㅎㅎ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매냐들의 팬이되고 있는 1인^^
오빠는 행복한사람 우리들이 있어서!
우리도 행복한사람 오빠가 있어서!
(사랑)
조제_님의 댓글
아 뭐야 눈물나요 엉엉 ㅜㅜㅜㅜ
달콩T님의 댓글
매냐들의 팬인 사람 한 명 추가요^^ 모두 예쁘고 멋지고 착해요~ 어떻게 이렇게 만날 수 있는지 신기할 뿐입니다(사랑)
우리들만의추억님의 댓글
머야...나 또 울고 있어...어쩜 좋아.... 사랑해요 모두들..
오빠가 만들어주신 소중한 인연들...절대 놓지않을꺼야...
태지향기님의 댓글
와~~~ 이 새벽에 감동먹고 갑니다 ㅠㅠ
Take0512님의 댓글
ㅎ 대장의 정성... (T커피)
leesuu님의 댓글
출근길에 또 눈물이ㅠ오빠는 사랑 그자체네요ㅠ
태지엔돌핀님의 댓글
너무 너무 멋지시네요~~ 오빠 메니아분들~~~
히메군님의 댓글
제대로 못잡았잖아가 언니였구나...... ㅠㅠㅠㅠ
봄님의 댓글
매냐들과 좋은시간,,,아~~ 부럽,,, ㅠㅠ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네오님.. 울 오빠 눈으로 얘기하죠 ㅎㅎ ㄴㄴ 태지앓이님.. (뿌잉뿌잉)(좌절)ㄴㄴㄴ 작은태지님~ 정말 맑고 순수한 우리들만의추억언니ㅎㅎ 울 오빤 좋겠어요~ 이렇게 순수한 사람들이 좋아해줘서ㅎㅎㅎ ㄴㄴㄴㄴ 깨순 ㅋㅋㅋㅋ 나 그런 건 잘 못해 ㅎㅎㅎ ㄴㄴㄴㄴㄴ 오랜팬님~ 정말.. 우리 매냐들 하나같이 너무 멋져요>.< 우짜쓰까~~~ (사랑)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조제님.. 울지망.. 울지망.. (눈물) ㄴㄴ 달콩~ 또 하나의 이야기들이 탄생되는 순간들이야^^ (반짝반짝) ㄴㄴㄴ 우리들만의추억언니 ㅎㅎ 우리 서로 절대 놓치지 마요~ 항상 함께^^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태지향기님.. Take0512님.. 리수님.. 태지엔돌핀님.. 오빠의 사랑이 너무 순수해서 그런 걸까요? 우리 매냐님들.. 오빠 앞에만 가면 12살.. 13살..14살..15살,.... 그 순간으로 돌아간 듯이 너무 순수하고.. 또 그 마음을 간직하고 있어요. 그게 너무 감동이에요>.< (귀요미) ㄴㄴ 히메군..ㅎ 응 그거 내 얘기였어~ㅎ 오빠 참.. 감동적인 사람이야..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딨노 흐미..ㅠ_ㅠ 갑자기 또 폭풍적으로 보고싶네......... ㄴㄴㄴ봄님.. 우리도 언젠가 만나겠지요..? ^^ 꼬옥!
tomo군님의 댓글
'매냐님들과 좋은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음 ㅋ_ㅋ
태지뿅뿅님의 댓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