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로투어 리스트를 보고있는데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심장이 뛰고 눈물이 나고 그렇네요 출근길에 주책이네.. (지하철4호선에서 울고 있는 여자 나요ㅠ) Take four 를 들으면서 불행한 1층~불행한2층~불행한 3층!!! 나만행복해ㅠ행복한 너~행복한 나~ 이부분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우리 갖고 노는 오빠ㅠㅠ보고싶어요ㅠㅠ 로보트..이 노래는 도대체 왜이렇게 좋은 건가요..가사는 또 어떻게 이렇게나 아름답게 지을 수 있는건가요.. 사람냄새가 없어.라니 저..아침부터 너무 센치한 건가요? 주변에 퐐로들만 있어도 함께 으쌰으쌰 용기낼텐데 전 외롭게 오늘도 오빠 노래를 듣고 오빠 비디오를 보며 이렇게 하루를 달래봅니다ㅠ 닷콩에서 위로 받고 가요.. 오빠 보고싶어요..ㅠㅠ 제로투어 보니까 난 거기3층에 있었는데ㅠㅠ 얼마전까지만해도 클럽에서 터질거같은 심장으로 쩜쩜 했던 과거의 제가 부럽네요ㅠ 보고싶어요 삑뽁 아부지야ㅠㅠ 니는 우리 안보고싶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