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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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대장음악듣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심장이 마구 뛰며
우울해지는지..
기약없는 기다림..
아무리 노력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목소리들으니 너무나 힐링되고 좋은데..
한편으론 너무나 우울해지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이 오묘한 기분...
여러분도 그런가요?
댓글목록
렌짱님의 댓글
모르긴 몰라도 저포함 많은 팔로들이 그럴꺼예요 ㅠ.ㅠ
큰일이죠.. 이제 한달 지났는데 순가순간 울컥하고
멍때리고 휴식기 인데도 온통 대장이네요
간절해 지니까 더욱 보고싶고
정말 사랑했던 연인을 멀리 떠나보내고 기약없이 기다리고 있는거 같은
언젠간 돌아올꺼라는 믿음을 꼭 안고 말이죠...
요즘은 한시간 이상 대장 목소리를 안들은 적이 없는거 같아요
출퇴근 할때도 일할때도 계속계속 목마름을 목소리로 꽉꽉 채우고 있는거처럼..
끝은 아니니까 기다릴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대장이 떠났을때를 생각하면 같은하늘 아래 있으니까 이건 행복이라고...
기운내요
같은 마음인 매냐들이 넘쳐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