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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에 가정부로 들어가는 서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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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버퐐로니까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4-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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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몽이 너무 웃겨 글 남겨요. ㅎㅎㅎ 첨에는 제가 투명인간이 되었드랬죠. 어디를 가볼까??? 궁리하다 아하~~~ 평창동가야지~!!!해서 어느 순간 평창동 오빠 집으로 순간이동했더라구요. ㅎㅎ 오빠랑 식구들 일상을 흐뭇하게 지켜보는데 ( 삐뽁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 3살정도는 되어서 잔디밭에서 다른 누군가와 뛰어놀고 있었어요. ㅎㅎ) 오빠가 레이저 빔을 쏘더니 저의 존재를 알아버린거예요...ㅜㅜ 제발 쫓아내지만 말아달라고 울고불고....어느 순간 식구들도 모두 저의 존재를 알아 버리고.... 오빠가 저를 식구들에게 새로온 가정부라고 소개해주며 쉴드를 쳐줬어요 ㅋㅋㅋ 어머니, 아버지도 뵙고 평창댁이랑도 인사하고 ㅎㅎㅎ 저녁식사 준비 시간이였는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저는 오빠랑 둘이 식탁에 앉아 밥 먹었네요. ㅋㅋㅋ 가자미 조림 살 발라서 오빠 밥그릇에 올려주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울 신랑한테는 안해주면서 ㅍㅎㅎㅎ 이래저래 2층도 구경하다가 꿈에서 깼네요. 행복하게 월욜을 시작하렵니다.♥♥ 태지는 사랑입니다~^^♥

댓글목록

leesu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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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귀여우세요 아 저도 가정부 하고 싶네요  그 와중에서도 쉴드 쳐주는 오빠맘이란ㅠㅠㅠ

태지엔돌핀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엔돌핀 회원 정보 보기

ㅋㅋㅋㅋㅋㅋ 저희 신랑은 맨날 서태지네집 식모살이하라고 맨날 그래요~~ ㅡㅡㅋㅋㅋㅋ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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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시어머니께서 만드신 가자미 조림을 받았더니....아직 뚜껑도 안 열었는데 신랑 줄 생각은 안하고 태지오빠부터 먹이다니 ㅋㅋㅋㅋ 저 못된 와이프죠??? ㅍㅎㅎ

taiji07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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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넘 잼있어요 매냐님들
글을 안볼수가 없어용(뿌잉뿌잉)

선인장꽃님의 댓글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재미가 있고 부러운 서몽이네요^^
태지 오빠와 가족 분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시다니, 나는 언제 쯤 태지 오빠를 가까이서 마주 볼 수 있을런지ㅠㅠ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짱이에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서몽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