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를 이제서 봤는데 대장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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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천재
살이내리고 뼈를 깍는듯한 창작의 고통
이렇게 살다가 진짜 죽을것 같았다 라는
명견만리의 멘트
"그대는 방 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한다" 라는 가사가 대장 20세 전후로 만든 환상속의 그대였던가요? 그땐 몰랐는데 늙어가면서 점점 와닿는 가사
부끄럽기만 합니다
단 한번도 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본적 없는 저로써는 항상 최고가 되기위해 치열하게 도전하고 끝없이 노력했던 태지형을 존경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최고가 아니면 안되는 분. 지금도 어디선가 영감님과 싸우고 계실 태지형님 존경합니다
우리는 모르죠 태지형의 그 여리고 밝은 미소뒤에 감춰졌던 그 창작의 고통 우리는 그저 돈주고 앨범사서 편하게 누워서 들으며 소비자로써 평가만 할뿐
반성합니다
댓글목록
내 친구 태지님의 댓글
공감...
우리들만의추억님의 댓글
저는...한번도 쉽게 들은적이 없어서...음반 나올때마다 오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또 그 곡을 만들때의 감정을 항상 생각하게 되서...
물론 오빠의 애환을 백퍼 알지는 못하겠지만...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T커피) 공감하네요~~~
맥락없는 멜로디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좋은영화에 속하는걸로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