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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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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4-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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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한 마디 말도 없이 가버리시는 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움을 곱씹을 기회조차 허락해주질 못하는 눈 같은 존재여 왔는가 싶으면 손에 얹혀놓고 잠시 보듬어주고자 애를 쓰지만 내 온기만 잔뜩 머금고 가시는 당신은 눈입니다. 시민공모작 손진동 님 시라는데요. 히~ 오빠가 눈,같다고 생각했던 며칠전의 제 마음을 닮은 고터역 시 스티커를 보고 하트뾰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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