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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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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신분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4-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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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형님도 이제는 가수 서태지가 아닌

삑뽁이의 그냥 그런저런 아빠로 살고 있겠지요..

귀저기 갈고...  목욕시켜주면서....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보지만...  남자들 보통.. 결혼하면 마눌님한테 용돈 타쓰고 붙잡혀 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태지형님은 어떨지 모르겠네용.. ㅋㅋ  설마..... 전혀 쪼릴 것 같지 않을 태지형님이 설마 그럴리가... ㅎㅎ

 

8집때 처럼 1년 내내 활동하는 건 힘든 건가....

아무튼 이제부터는 기약없는 기약이네요..

몇년후에 나올지.... 부채도사님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은......

혹시 삑뽁이 초등학교 6학년 마치면 그때서야 앨범 나오는 거 아닌가??

 

삑뽁이는 앞으로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직업적인 음악인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음악적 소질이나 이런건 분명히 하나 타고날 것 같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에 수록된 " 이밤이 깊어가지만 " ... 작곡자 이름에 .. 양현석..  이렇게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태지형님 12집이나 13집 되면.... 한곡은 아마 분명... 작곡자 이름에 " 삑뽁이" 라는 타이틀이 척~~ 하고 붙을 듯...

가수하면 ..... 그의 1집은 분명히 태지형님이 곡한 곡 써주실 듯...

  ( 나온다면 .. 난 아마 호기심이 발동되어서라도 일단은 사볼 듯.. ^^ ;)

 

개인적으로 바라옵건데  태지형님표 댄스곡을 다시 한번 듣고 싶다 ( 그런데 그 곡을 소화시킬 수 있는 가수는 언제 나오지?) 물론.. 댄스곡 쓰고 춤을 춰라.. 이게 아니라.. 곡만 써 주고.... ㅎㅎ 곡은 남이 부르고..

지금도 기억난다.. 킵씩쓰로 양군기획이 휘청거릴때 SET로  은퇴선언했던 양현석 형이  그걸 번복하며

다시 나왔을때 " 아무도 안 믿어 " 라는 곡으로 등장했었는데...

( 알아본 결과 그 곡의 작곡가는 태지대장이었다.  ^^ ; 진짜 안 믿었다.. ㅋㅋ , 타이밍이 좀 안 좋았다. )

아마 킵씩스 곡 중 한곡을 태지형님이 써줬더라면 아무도 안 믿어가 나왔을까? 진짜 아무도 안 믿었을 듯...

 

나중에 3집에서 가장 큰 충격을 몰고 왔었던 교실이데아 ...

넉넉잡고 10년뒤엔 ..  학생입장에서의 교실이데아가 아닌 ..

학부모 입장에서의 교실이데아가 나오는 거 아닌가?

만일 나온다면 ... 94년처럼 직설적으로 내뱉고 하는 거는 많이 줄어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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