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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꿈인 사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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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핑크쟁이쏘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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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6살 먹은 울 아들이.. 뜬금없이 꿈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늘 커서 또봇이 되고싶다 얘기해서 엄마 뒷목 잡게 만들었었는데..ㅠ -서때지땀똔 같은 가수가 될꺼야! 그러면 엄마가 행복하지? 엄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니깐.. 서때지땀똔 같은 가수가 되야지.." 아 진짜 넘 사랑스러워 꼬옥 안아줬네요!^ ^ 근데.. 아들아!엄마는.. 너님이 멋있게 잘커서.. 서때지땀똔 사위가 됐으면 좋겠어^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말인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울 아들..ㅎㅎ - 세상 최고멋찐 우리 퐐로님들 굿밤되세요^ ^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의 "엉?"하며 갸우뚱 모습 떠올리니 너무 이뻐요 ㅎㅎ

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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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사위가 꿈인 낭만적인 아드님으로 훌륭하게 크실것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