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03탄]예쁜 도시 쿠스코 그리고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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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스타섬 & 파라카스 해안 국립공원
저 모래위에 선인장 모양은 거센 바람이 불고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다네요. 신기방기, 이또한 미스테리
작은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바예스타섬
보트를 타고 가면서 각종 새 서식지, 바다표범, 미니펭궨까지
(새똥냄새만 아니면 참 좋은투어인데...)
그리고 절벽과 바다가 멋지게 만나는 파라카스 해안 국립공원
걷다보면 바닥에 화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꽃보다 청춘 쿠스코
마추픽추를 가기전에 꼭 가야하는 도시 쿠스코
잉카제국의 수도였고 스페인 점령 후 두 문화가 뒤섞인 오묘한 도시
저는 참 이쁘고 좋은 도시인데...해발 3000m가 넘는ㅜㅠ
고산병으로 고생한다는 그 도시, 절때 뜀박질을 할 수 없는 도시
고산병을 처음 경험한곳, 하루 몸살처럼 앓아누었었죠ㅜㅠ
도시 전체가 유적지 돌담or성벽(?)같은 유적지가 아주 많다는..
저런 돌담을 보면 카드를 넣고 싶어진다눈ㅋㅋ(실제로 실행함^^;)










그리고 마추픽추
우기로 버스길이 산사태로 막혀서 새벽 5시에 걸어올라감.
아주 죽음의 산행ㅜㅠ 역시 난 산행체질이 아님을 다시한번 느꼈다.
아침 7시에 보는 마추픽추, 안개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이걸 만든 이들은 정말 다 어디로 간걸까??








미스터 써클같은 모라이, 산에 있는 염전 살리네라스
모라이는 미스터써클같지만 울 나라로 치면 농촌진흥청같은 곳인데
이곳에서 농작물 재배를 실험했던 곳이란다. 한칸 한칸 농작물을 달리해서 실험을..
한칸 한칸 사이에 놓은 돌계단을 만든것까지 신기!!



바닷가도 아닌 산골짜기에 염전이 있는 곳
산속에서 나오는 물조차도 짜다!
멀리서 보는 광경이 더 멋진 살리네라스

[남미여행 02탄]역시 커피는 과테말라 안티구아입니다 yo!!
https://www.seotaiji.com/comm/freetalk/view/num/34507/page/2
[남미 01탄]남미로 가기 전 토론토 입니다!
https://www.seotaiji.com/comm/freetalk/view/num/2649
댓글목록
83박깨순님의 댓글
눈이.시원해지네요^^ 해외여행은.신혼여행밖에 못가봤는데 여유와 용기가 부러워요~!!!
봄님의 댓글
사진 사라지기 전에 봐서 다행
티즈토이님의 댓글
전 10년 안에 남미 여행가는 게 꿈이자 계획이에요. 사진을 못봐서 안타까워요. 다른 문화를 접한다는 건 가슴 벅찬 탐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