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우리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26 09:41

본문

그대는 봄이고

나는 꽃이야

그러니 무심천 벚꽃이 눈 밖에 있지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

그래서 내 눈속이 온통 그대지

 

우리는 꽃밭이고

우리는 봄이야

ㅡ이지현 '우리는'ㅡ

---------------------------------------------------------------------------------------

내안에 " 내 별, 내 대장"은 지금 꽃이고 봄이다~~~~~ 그대에게 가고 싶다

댓글목록

순무님의 댓글

no_profile 순무 회원 정보 보기

와.. 시 좋다..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야.. 그래서 내 눈속이 온통 그대지..

캬~~!!

봄님의 댓글

no_profile 회원 정보 보기

순무님~~~ 완전,,,, 좋죠,,, ^^
오랜팬님,,,,, 눈속에 온통 가득 담고 있죠,,우린,,,,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내 눈 속도 온통 T 이지~~~~(반사) "눈"의 의미가 여러가지로 읽혀서 더 좋아여..^^

봄님의 댓글

no_profile 회원 정보 보기

유별님~~~ 결국은 서로 마주보는 세계니깐요,,,, 서로 바라보는 세계이고,,, ^^
렌짱님,,,, 오빠가 떡밥을 안주시니,,, 계속 ,,,이러고 놀고 있으요,,,

봄님의 댓글

no_profile 회원 정보 보기

한결같은 우리님~~그러게요 우리맘을 표현하는 시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