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23주년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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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에서 이현우랑 같이 나온거 보고 동생 시켜서 LP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동생은 두번 걸음을 했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심부름을 잘못 시켰거든요..
"야 가서 서태자와 아이들이란 가수 앨범 사와라~~"
그렇게 산 앨범을 듣고 듣고 듣다가 팬이 되고 지금까지 팬질을 하게 될줄은 그때는 미처 몰랐네요
1집 들을때 내 모든것에서 무슨 엄청난 밴드가 라이브 공연 하는것 처럼 연출된거 듣고 배를 잡고 웃었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는걸 보면서.. 아 만화가 만화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는..
어쨌거나 1집 23주년 축하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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