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23주년] Thank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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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Special Thanks To
침묵의 지난 200여 일은 최선의 과정을
담아내기 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되어
우리를 지켜 주었던 팬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앨범을 바칩니다.
3집 Special Thanks To Our Fan
깊은 것은 언제나 믿음이 됩니다.
기다림의 시간들 -
믿음으로 마음이 닿아 있었기에
이제, 세 번째의 앨범을 여러분께 바치며
새롭게 시작되는 날엔
함께 하고 싶습니다.
4집 Special Thanks To Our Fan
벽(壁)이 아닌 문(門)으로
문은 벽과는 달라서
단절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열리기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큰 문을 만들겠습니다.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한 방향을 볼 수 있길 바라며
5집 Thanks To
헤어짐과 만남
절망과 희망
끝과 시작
결코 둘이 아닌 하나의 다른 이름들,
"너 와 "나"
우리가 모두 하나이듯이
Special Thanks To
나의 영원한 친구들....
6집 Special Thanks to My Fans
지난 시간 -
내가 가장 두려워했던 건
너를 믿지 못함이 아니라
나를 믿지 못함이었다.
아무런 시간과 위로없이
시간과 이 시대의 속도감을 이겨온,
너에게 내가 약속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너를 믿어왔고 내가 나를 믿게된 오늘 -
뭐든 다시 시작할 것이며
무엇에든 용감해져야지
그리고 내일 -
우리 만나자
7집 Thanks To
돌아보면
두렵지 않던 적은 없었다.
양단의 갈림길에 서성일 때마다
남들이 가지 않는 무성한 풀섶 길을
밤사이 먼저 와 매만져준 것은 너였다.
슬픈 통념이 권위의 날을 들이밀 때
맨몸으로 막으며 울어준 것은 너였다.
무수한 물음표 사이에서
기꺼이 쉼표가 되고
모두 다른 목소리지만 한 길을 열어준..
너는
비로소 나를 나일 수 있게 만들었고
나는 그것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너의 꿈을 지킬 힘이 되려 한다.
내 유일하고도 미약한 재능이
희망으로 불릴 수 있게 한 너에게
38개월의 노력을 바친다.
8집 Thanks To
우주의 거짓을 배우게 된 시간…
나를 채운 물과 그 흐름이 같은
나의 연인들에게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고마워
9집 Special Thanks To
새로운 세상 속.. 한결 같은 나의 소중한 친구들에게
아홉 번째 나의 동화가 위로가 되길 희망이 되길
공백기인데 공백기라고 안 느껴지는 건...;; 명견 때문일까요..?
우리 10집 때 또 만나요~
댓글목록
봄언니님의 댓글
10집을 기다리며..오빠의 23주년을 축하드려요~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님의 댓글
눈물핑
달콩T님의 댓글
오빠 23주년 축하드려요~^^ 저희가 더 고마워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으읔 오빠야~~~~ (좌절) 보고싶어 죽긋네>.< 오빠야 진짜로 축하한데이~~~
민뎅님의 댓글
오빠가 평창동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걸 알고, 10집을 들고 오빠가 돌아올걸 확신하기 때문에 맘이 편한거 아닐까요??!!
민뎅님의 댓글
Thanks to를 이렇게 모아놓으니..넘 감동적이네요~
83박깨순님의 댓글
진짜 감동 눈물이.핑돌아요(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