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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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일된 여자친구랑 점심먹고 헤어졌어요.
일주일 전부터 뭔가 낌새? 느낌이라는게 있긴 있더라고요.
제가 시덥지않은 개그를 쳐도 잘 웃어주는 친구였는데 저랑 거리를
두려는 느낌이 좀 났던 거 같네요.
오늘 점심에 만나서 크리스마스때 뭐하고 싶냐고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저랑 헤어지고 싶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느낀게 다른남자가 있구나 이거였어요.
결국엔 물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집에 왔네요.
에휴
댓글목록
란테님의 댓글

.... 힘내세요
박근우님의 댓글

힘내세요!
영원01님의 댓글

힘내시기를...근데요, 추측만 하지마시고 한번 물어보시지 싶은 마음이드네요
괴수외계인님의 댓글

아이고..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
우리 모두 잘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