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처럼 저도 궁금한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때이가사는 무슨 감정으로 실은걸까?
의미가있을까? 단순히 영감이 떠올라 보기좋게 이어간걸까?
그게 참 궁금합니다^^

리스너의 몫

네... 제가 리락쿠마를 좋아합니다. (응?)

완전 단순하게.. 오빠가 조슈아 숲에 갔다가 진짜 곰을 만난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곰이 싸우고 있었다... 근데 그 곰이 리라쿠마처럼 귀엽게 생겼는데.. 의외로 퐈이터더라............ 푸하하하하하

우리가 보내는 편지, 선물 같은 것에서 영감을 많이 받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예전에 오빠가 점찍으신것들 보면 팬들이 보내준 선물 쫙~~  인증샷 도 간간히 있는데 그속에서 리라쿠마를 본적이있어요...  동화같은 노래를 구상하다 팬들의 선물중 리라쿠마가 눈에 똭~~  영감을 주지않았나... 하는 생각이...ㅋㅋ
긴뿔달린 토끼도 예~~~~ 전에 오빠가 찍은 쩜에 등장했었죠...  미국인가 어디 여행하다가 이마을에선 산타가 긴뿔달린 토끼가 끄는 썰매를 타고다닌대~~~  라며 기념품샵에서 긴뿔달린 토끼 인증샷 남기셨죠.... 퐐로들만 알수있는 암호같은... 

박진선님,,ㅋㅋㅋㅋㅋ,,, ㅍㅎㅎㅎㅎㅎㅎ 농담하기 있기없긔,,,ㅋㅋㅋㅋㅋ

고등어 손질해놓고 돌아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비오는 아침 빵터졌습니다..
리락쿠마=나른한 오빠~.. 약간의 용기를 잃은 오빠가 모든 풍파를 뚫고 나가는 그리곤 온세상을 다 만져보는... 저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노래에 나오는 주인공이 리락쿠마 늑대 산다람쥐 코요테...등등으로 컨셉을 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리듬이 신나서 그런 만화적인? 동요적인? 주인공을 썼다고 저혼자 생각, 해석 했어요~~^^
그리고 미래에 태어날 삑뽁이에게 또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코요테따위 두려워 말고 용기와 담력으로 다 쓸어버리라는~~~^^

ㄴ 봄님~ 저 궁서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다른 매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군요!! 앞으로 좀더 많이 들어보면 도움이 되겠어요!!

그냥 이노래가사보면 오빠가 왜 모든걸 이번 9집에서 다 해줬는지 왠지알것같은 노래예요...그동안
의심으로 온힘을 다뺐으나 이제는 이레몬을 한입 깨물고 세상으로 나온다고하는하는건데~
아마 레몬은  평창댁이랑 삑뽁이가 아닐까하는~그래서 이제는 세상밖으로~우리곁으로 좀더 가까이
오신다는게 아닌건지...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용기있는 사랑이 더 큰사랑을 얻게 된다는
뭐 그런느낌~~~새삼 한곡한곡 상황에 달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