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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눈 듣다가..아쉬워하기보다 기다리는 시간들을 기대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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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아원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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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께요....

 

오빠 얼굴 몇번 보고 얼빠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했는데..

아직 음악이 더 좋은가봐요~ 오빠 음악은 우~루사~ 인가봉가? ㅎㅎ

음악들으면 태지가 생각나고, 태지 생각나면 음악이 듣고 싶고,

 

아쉬워하기보다 기다리는 시간들을 기대하는 걸로..

이번 클럽공연 마지막 퇴근길 기다리면서 생각한건데.(나 처음이예요. 누구 퇴근길 기다리는거..!)

24년지기 오래된 팬들 보고 있으면 난 좀 담담한거 같다 싶었어요. ㅎ

내가 좀 이상 한건 가 했음. 이름이라도 불러야 하나 했는데.. 따라하려니 불편함을 느낌..

그냥 나 대로 좋아할래~ 바라만 보기.

생각해보니. 나 너무 메마르다.( 이런 좋음을 느끼는 사람이 오빠가 처음인 거 같다는..첫..첫..사랑?이랄까? 크크크크큭 ㅎㅎ)

 

기다릴께요..

음악..

서태지..

 

잘 놀다가 돌아 와요.

"같이 놀자! 나 준비 됐음!"  하고!

 

기대돼요. 오빠 10집 듣는 날.

 

안뇽! 뿅!

뚜..

 

뚜...

뚜...

 

뚜...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ㅎㅎ 전화 끊지마요>.< 우리가 얼빠인 거 어쩔 수 없지만 음빠인 것도 얼마나 행복인지~ 오빠 음악 듣고 있다보면 오빠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날 거에요^_^

한결같은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한결같은우리 회원 정보 보기

전 얼빠이면서 음빠인데...원래24년지기가 담담해서가 아니라..뭐랄까~설명하기 좀 그런느낌~^^;
암튼 저도 그냥 바라만 봐요~
글구 유별님 어제 저 소환 늦게 하셨나봐요~서몽 못했었요~~ㅠㅠ

정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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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한결같은 우리 - 아뇨. 24년지기 분들 아직도 막 설레여 하고 오빠 오빠 부르고 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오빠 보고 있으면서 나 너무 담담한건가 했다구요..^^ 쑥스러워서일수도 있고,
그래봐도 신생인데 말이죠.ㅎㅎ
방청하면서 눈 맞춤 두어번 한거 같은데 날 기억이나 하려나.ㅎㅎ

정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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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유별난 여자 - "이 번호는 없는 번호이니..다시 한번 확인 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까꿍" ㅎㅎ
                힝~! 속았징?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