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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예매할 뻔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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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달콩T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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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후유증...

오늘 낮에 문자하나가 딱 왔습니다. 

<3.28(토) , 여의도에서 만납시다!......>

순간 " 이거 점이다!!! 통수다!!!" 라는 생각에 기차표 예매할 뻔 했습니다. 뒷내용은 읽지도 않은 채...ㅜㅜ

뒷 내용은 제가 속한 한 단체(회비만 내는..)에서 집회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어이없어하며 생각해보니...마수러의 트윗도 아니고 점을 어떻게 문자로 보내겠어요...

오늘 하루 공허한 맘에 꿈꾸는 것마냥 멍때렸습니다. 

 

그래도 짬날때 마다 닷컴와서 매냐님들의 글을 보면 좀 살겠더라고요. 의지할 수 있는 매냐님들 계셔서 좋아요~♡♡♡

댓글목록

달콩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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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오랜팬이제는님~ 그러니까요ㅜㅜ 기다림의 첫날이라 뭐든 오빠와 관련되어 들리고 보이네요ㅎㅎ

83박깨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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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라셨군요 ㅋㅋ전 3월1일.앵콜끝나고 2주동안이나.시름시름 아팠어요 ㅠㅠ 허한마음에.기력도 약해지고ㅠ 일겅도 예빙으로 못가고 ㅠㅠ 그나마.다콩에.의지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우리.다콩에서 서로 의지하며 오빠.같이기다려요♥

달콩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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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깨순님~ 이제 몸은 괜찮으세요? 아프지 마시고요~ 우리 같이 의지하며 오빠 기다려요. 우리 닷콩에서 매일 만나욧^^ 오빠가 기특하다고 예정일보다 하루라도 일찍 돌아오실지도ㅎㅎㅎ

달콩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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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유별언니~ 역시 닷콩은 '너 이상한거 아냐~ 우리도 그래...'라며 위안을 주는 곳이네요^^

달콩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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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봄님 아직은 통수를 기대하게 되는 시간이라서요^^ㅎ 일상생활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요~
ㄴ피비띠님 그럴까요?^^ 근데 오빠 아니면 가도 할 일도 볼 사람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