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콘서트 부터~~ 서울 30일 , 광주, 부산, 생파, 앵콜 28, 3/1 일겅 여탕/혼탕 빡세게 달렸네요 ~~ 보고 싶고~ 그리웠던~~ 오빠음악들~~공연들~~ 나의 일은 특정상 주말에 쉬면 안되는 직업이다보니 휴무 빼는게 넘 힘든 상황에서도 운좋게 다 보러갈수 있었네요~~너무 그리웠나봐요 ~~(울오빵) (기도 안했는데..) 10대 태지오빠 따라다니다가 늦게라도 들어오면 부모님한테 죽도록 혼나니깐 못가구 ( 용돈도 너무 적기도 했었죠ㅠㅠ) 20대 직업상 지방에 있었고 주말 공휴일은 절대 쉴수없음..(쉬다고하면 개거품물고 말은.. 따발총같이 하는 위분들때문....찍히면 ㅠㅠ)공연 꿈도 못꿈 .. 당연히 못가구~ㅠㅠ 30대 지금은 전문직종에 근무하고 있고 ,나이도 드니깐 요령이 많이생기더라구요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길을 알게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이제껀 내가 못 누렸던거 다~~~하고있다는 ㅋㅋ 그동안 분출 못하고 있던 내 열정을 오빠 콘서트에서 쏫아부었다 미친듯.....너무 힘든순간 오빠가 앨범내주셔서 위로해주셨고 지루하게 일만하고 지쳐있던 내삶에 희망같은 공연을 선물해주셨다 (감사) 서울30일공연 빼고는 올스탠딩 ~~ 몸은 30대지만 마음은 10대라 생각하면 공연 매회마다 소머즈가 된다 ㅋㅋ 공연은 매회 최고!! 나두~최고!! 오늘 "일겅" 9집 마무리 클럽공연 정말 미친매니아들...그 속에 나~나두미친 매니아~서빠!!!!! 오빠 퇴근길앞에서 오빠 완전 잘나오게 찍구 ~(고이고이 간직할꼬야~) 울오빠 "기다릴께요 건강하세요~~"라고 하면서 배웅하고~ 서밴오빠들 나오시길래 가보니 미친드럼 원장님 ㅋㅋ 살포시 말걸며 "악수 한번만요..."그랬더니 두팔 쫘~~~~~~~벌리시더니 악!!!!!!!! 그품으로 날 던졌다 ㅠㅠ " 수고하셨어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 말했어야 했는데.. 넘 기뻐서 아무말 못했다ㅠㅠ 원장님 넘~대한민국 최고다요~~!! 뒤로 돌아서 탑/킬러강/록/닥스킴 오빠야들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고 다시 전 삶에 생활터전 야간근무 ^^중 예약속님없이 닷컴에 글올리면 쉬고있다는~~ 너무 소중한 6개월간에 시간 ...행복했고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 당신을 너무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