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홍대 입니다.(유별난여자님 이러실꺼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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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이라 출근 퇴근 다 보려고 했는데.
출근 달려 갔는데 이미 들어간지 20분정도 지났다고.ㅜㅜ
퇴근 기다리며 혼자 소풍 다니는 중이예요~
5시 30분쯤 약속? 했던 유별난 여자님과 인사하러 땃땃한 꿀물 하나 사 들고 찾아 갔는데.
여탕 들어 갈때는 몰랐는데 줄이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저에게 이야기 해주신 340 번대로 찾아갔는데 없으셨어요~(우리 꼭 보자면서요! 흥칫풋! ㅎㅎㅎ)
유별난여자님 계세요? 물었는데 다 살짝 황당한 표정으로 저도 바라 보는 듯 똬! ㅡ.ㅡ;;
하나도 예스도 없어서 더 뒷쪽에서 370번대로 가서 물었는데 어떤 분이 더 앞 쪽에 있다고~
입장시작하는데 앞에 있다는거 알려주신분 붙잡고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유별난여자님? 유별난 여자님? 부르는 것도 쑥스러워서..
그 이름 이쪽 저쪽 네번 부르고 그냥 흥! 못해먹겠다 ㅎㅎ 하고!
입장을 지켜 보다 배아파 그 자리를 떠났어요~ 킄킄킄킄킄
어디 있으셨나요? 이러시기예요? 텁텁. ^ 0 ^
다들 들떠 있는 표정이~그대로 들어 나더라구요."아 쉰나!!"해 보이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복권 당첨이 되셨나~ㅎ
여자 남자 잘 섞여있던거 같았는데. 여자가 더 많이 보였던거 같기도 하고.
좀 있다가 가서 기다려야 겠어요.
오빠 얼굴 마지막으로 한번 꼭 보고 눈 맞추면 좋겠지만.
마지막이니 만큼 사람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 되네요. ㅜㅜ
혼탕으로 한번만 더 해주시면 좋겠는데 앵콜로 한번만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여탕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런 "뇌야! 너! 혼난다!" ㅎㅎ ㅜㅜ
(여탕에서 너무 오빠 얼굴만 봤나봐요. 봐도봐도 아직까진! 참 이쁘다~잘알 생겼구나 하는 얼굴이네요~언젠가는 질리겠지..)
지금쯤 정말 신나게 놀고 있겠네요.
오빠 퇴근길 갈께요~오늘이 마지막~ 10집 또는 그전에 볼수 있음 봐요~
(도대체 어디 계신거예요! 유별난여자님!ㅎㅎㅎ )
댓글목록
봄언니님의 댓글
유별님은 신나게 뛰고 계실듯ㅎㅎ
달콩T님의 댓글
울오빠의 뒤를 잇는 닷컴 인기녀~ 유별이언니~~~^^ 이렇게 인기를 쌓아가면 10집 공연땐 오빠가 닷컴에 유별난여자 왔어? 해주실듯...
하늘벼기님의 댓글
저도 어제 유별님 훔쳐보기 실패...ㅠ.ㅠ ㅋㅋ 만원만 하고싶었는데 ㅋ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앗!!!!!!!!!!!!!!!!!!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이 글을 이제야..... ㅠㅠㅠ
끄마태지님의 댓글
유별님 ㅎㅎㅎ 200번대로 쩜프하신다고 정신줄 놓으셨죠? 이제 경난까지 오실려면 에구구 제가 마중이라도 가고싶네요. 조심히 오세요.
끄마태지님의 댓글
경난->경산 이죠 ㅋㅋ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경난 ㅋㅋㅋㅋ 그래도 역에 차를 뙇 세워두고 왔어요 ㅎㅎ 도착하면 휘리릭~~~ 그러면 끄마태지님 계신 대구와 경산의 경계선도 휘리릭~~~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