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현장 중계매냐의 글을 보시구요~ 뒤죽박죽 해도 이해 해주세요~

오늘 사실 걱정반 기대반이었어요 다들 그랬겠죠?

입장이 시작 되고 진짜 남탕이 되니까 괜히 쑥쓰럽고 피식 거리게 되드라구요 ㅎㅎ

카메라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지미짚? 카메라도 있고 앞바리 공간에만 카메라 5대에

2층, 무대 등등 카메라 엄청 많드라구요;;; 암튼 김실장님 멘트에

네~ 대답을 해도 진짜 우정의 무대 처럼 되고 그랬는데 그런데 그것도 잠시

어느 한 매냐가 선창? 해줘서 진짜 분위기 좋게 시작 했어요 그 매냐 누군지 진짜 고마워요

그렇게 어색함은 사라져 가고 서밴 등장~ 태지형 등장 +_+ 하자마자

우오오오~ 이 분위기 반전 대박! 그동안 여매냐들의 기에 눌려?;;; 가려?;;;있던 남매냐들의

본능과 한이 한 번에 쫘악 발산 되는데! 진짜 그 포스가 어마어마 하네요 너무 잘 놀아요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그 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ㅎㅎㅎ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 태지형 초반에는 좀 힘들어 보였는데 그 후에는 뭐

진짜 액션도 엄청 나시고 눈에서 레이져 나오시고 완전 정줄 놓고 같이 노셨어요

나중에 또 남탕 공연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니 있든 없든 이건 정말 유일함과 쿠테타임

맨날 남매냐들 갈구시더니 그 표정과 눈 빛에는 사랑이 가득 가득 이자나요~ 크큭~ 하핫;

남매냐들의 안변해 는 진짜 찐했음 너에게 부르실때 이 부분 어찌들 할까 했는데 한 마음으로

하드라구요 남매냐들도 진심이라고!!! 태지형도 당연히 아시겠죠?

끝부분에 태지형이 엄지척 하시면서 최고 최고를 연발 하시면서 90도 인사 해주셨어요.

남매냐들 알게 모르게 의무감? 책임감? 암튼 이 공연을 레전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던거 같아요

그래서 서로서로 수고했다란 말이 절로 나왔던거 같네요 그대들 진짜 너무 멋졌어 우리 계속 함께 하자~

그리고 사탕 나눠준 여매냐분 진짜 고마웠어요~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오히려 줘서 우리 불쌍히

여기고 잘 하라고 힘 내라고 사탕 준 그 마음 다 알아요~ 표현을 못 해서 그래요;; 다른 여매냐들도 응원
해준거 다 알아요~ 고마습니다~

우리 진짜 열심히 잘 놀았는데~ 잘한거 맞죠? 토닥토닥 해주세요~ ^ ^

그리고

*** 끝으로 태지형~ 이렇게 좋은 음악 9집 내주셔서 감사해요

  잃어버린줄 알았던 열정이 아직도 이리 뜨겁게 살아 있음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해요

  괜찮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찾을 수 있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9집 활동 내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항상 같이 해준 친구들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