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매니아들만 모이는 자리에서는 처음으로 하는 공연이잖아요.

어제는 분명 재미있는 여탕 공연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태지 오빠의 모든 공연은 항상 재미가 있고, 유쾌하고 신나잖아요.

화이트 데이 남탕 공연에서 태지 오빠는 오늘 어떠한 얘기를 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할까요?

이런 날은 여 매냐들을 만나는 게 정석인 화이트 데이잖아요.

남 매냐 분들과 무슨 할 얘기가 있으신 건지...

설마... 여탕과 남탕 공연은 둘 다 모솔 파티?!

여탕이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 주고 싶어도 받아줄 남자 없었던 여 매냐 분들의 축제였을까요?

만약 맞다면 오늘은 사탕을 주고 싶어도 줄 수 없고, 받아줄 여성분 못 찾은 모솔남들의 파티?!

어제 못 간 여 매니아 중에서 나도 모태솔로 탈출도 못 해 봤는데ㅠㅠ

우리 엄마는 저 보고 빨리 남자[사위 될 사람] 하나 끌고 오라면서 독촉을 하십니다.

가끔 가다가 쿡 찌르기도 하죠. [사위 될 사람 언제 데리고 오냐면서...]

아홉살 이후로 남자 보는 눈이 달라진 제가 남자 친구는 무슨!!!

여탕과 남장 공연이 모솔 파티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 남 매니아들만 모인 자리에서 하게 될 첫 공연!

어제 여탕 공연처럼 대박나길 바래 봅니다.

그리고 이런 날은 말머리 이벤트를 빠질 수 없죠^^

태지 오빠^^

사탕 잘 받아가요^^

오늘 일겅 남탕 공연도 대박!!!

태지 오빠는 역시 우리들의 1인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