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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꿈을꾼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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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벼기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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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고 일어난것같아요.. 어제 100번대였는데, 정말 오빠 가까이서 보이고, 우리의 거리가 이렇게 짧아진게 보고있으면서도 실감이 안나고.... 그냥 멀리보이는 쩜 이라도 한공간에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어제는 오빠 뽀얀목에 흐르는 땀까지 보이고 표정하나하나 어찌그리 조각같으신지.... ㅠ.ㅠ 개인적으로 오빠가 앞으로도 여탕공연 많이많이 해줬음 하는 바램이....ㅋㅋㅋ 남매냐들이 시른게 아니라 여탕에 있다보니 까치발 안해도 오빠 잘보이고,그냥 모는 여매냐들 한몸되서 부둥켜안고 슬램하고..ㅋ 부담이 없어 너무좋았어요.... ㅋ 죽음의벽 할때 이러다 압사당하는거아냐? 걱정도 되면서도 순식간에 오빠가 더 가까이에있는 공간이동 경험 한듯한???ㅋㅋㅋ 초밀착 돌고래쇼....ㅎㅎㅎㅎ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좋겠다 했는데ㅏ 어김없이 공연 끝나고나니 그냥 멍.... 한 현실..ㅜ 한시 다되서 집에 왔더니 아들래미 눈을 번쩍~~!! 아... 이게 나의 현실.... ㅋㅋㅋㅋㅋㅋ 옛날 어떤 영화처럼 눈뜨면 3월13일 또 눈뜨면 3월 13일..... 무한반복이었으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탕 여매냐님들 비록 인사는 못나눴지만 정말 멋있으셨어요~~~~~ 사랑해요 모두들.... ♥

댓글목록

태지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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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감상평이네요! 이렇게 감동을 나눌수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여자끼리만 있어서 서로 밀착해서 놀수 있었던게 이번공연의 최대 장점이었던것같아요. 이런날이 또 오려나 싶고.. 그런면에서 너무 아쉽고 하지만 거기 있었다는것 만으로도 넘 감사하고 행복하고..
온몸이 욱신거리지만 무한반복되는 하루 절실하네요ㅋㅋㅋ 사랑합니다 매냐님들♡♡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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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뜨면 3월 13일 3월 13!! 그런데... 차타러 가서 집에 도착하는 건 하기 전으로...ㅎ 집으로 가는 여정이 완전 힘들어서요>.< 집에 도착하니 5시!! ㅋㅋㅋㅋㅋㅋㅋ (멘붕) 뭐 그래도 행복합니다~~~~ 오늘만 견디면 또 오빠야 보러가야졍~~ ㅎㅎ (반짝반짝) 정말 우리 멋진 울트라여매냐!! 그대들이 진정한 울트라맨이야~~!! (룰루랄라) ㅎㅎㅎ

고마운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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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면서 그렇게 웃은 적은 첨이었어요. 오빠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 (사랑)

taiji07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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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벽 모르고 가까이 갔다 클~날뻔 했어요^^ㅋ 3월13일 영원히 잊지못할꺼에요♥
750명중에 1명이 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빠모습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사랑)

하늘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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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다들 몸들은 성하신지... ㅋ 저는  뒷목과 어깨, 허리가 욱신...  그래도 어제 일겅이 그냥 서몽이 아닌 레알이었다는 반증!!!
내일도 가시는분들 진짜 부럽고 대단하십니다~~  내일 꼭 살아서 나오시길... ㅋ 혼탕 진심 걱정됨ㅋㅋㅋ

하늘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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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진짜 어제는 토크도 많았고 오빠 너무 귀여웠고 정말 배꼽빠지게 웃었어요 그쵸ㅋㅋㅋ  옛날생각도 나고...2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