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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저릿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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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둥기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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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가르며 물러섰다(저릿한 공포ㅋㅋㅋ)밀물썰물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슬래밍의 한가운데서 오빠가 뿌린 1.5L 물로 샤워하면서 미친듯이 방방뛰고 나오니 현기증 대박에 토쏠리네요.. 물 한통 원샷하고 바나나 씹으며 지하철 탔습니다. 여자끼리가 더 독해.. 진짜.. 왠지 내일 남탕도 진짜 난리날것같아요. 좀 춥다고 뭐 걸치지 마시고 조금 일찍가셔서 물품보관소에 짐 싹다 넣으시고 반팔로 줄서계시다 들어가길 바랍니다. 스웨터 입고온 언니들도 있던데 나갈땐 런닝? 바람으로ㅋㅋㅋ 바로 앞의 손닿을듯한 오빠 사진 한장 못찍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만큼 초 집중한 공연이었어요. 정말 그 열기를 넘어선 미친분위기 평생 잊지못할것같아요.... 오빠의 들끓는 롸커의 피 부글부글.... 살아있어 행복했다 정말.......

댓글목록

reallyli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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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홍해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ㅎㅎ  뿌듯뿌듯
지금  진짜  어지럽네요 ㅎㅎㅎㅜㅜ (멘붕)

블리블리서블리~님의 댓글

no_profile 블리블리서블리~ 회원 정보 보기

미친분위기~!!
오늘 공연을 뭐라 말도 표현하기 힘들었는데..ㅋㅋ
정말 평생 잊지 못할 미친분위기가 맞는 표현일듯.. 초초초초초초초초대박

달콩T님의 댓글

no_profile 달콩T 회원 정보 보기

오늘 진짜 대박!!!  오빠 쵝오!!!서밴쵝오!!!!  여매냐님들 진짜진짜 쵝오!!!!(사랑)

taiji07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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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잘보여서 눈을 땔수가 없었습니다^^ 평생 잊지못할꺼에요(슬픔)사랑합니다 영원히~

태지손가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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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울 매냐들 대단!!! 오늘 정말. 간만에 미친사람으로 놀았어요 진짜!!!! 너무 재미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

고마운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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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행복했음 ㅎㅎ 오빠 진심 놀라신 표정 ㅎㅎㅎㅎㅎㅎ 귀여웠어요~ㅋㅋ

노란뱅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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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방매냐 그저웁니다...나두 클럽공연 가고 싶다..태지대장, 서밴 보고 싶다..ㅠㅠㅠ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