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못간매냐들을 위해 신나게 놀고 오셔요

봄언니님 / 넵..배부른소리죠ㅠㅠ 근데 진짜 여탕이라 그런가 오늘 유독 심하게 느껴지네요ㅠㅠ

서블리태지님 화이팅!!

노래 따라부르는 분 많았어요~그래도 엄청잼났어요~~

언니 고생했어 뒤에서 ㅜ ㅜ  슬램할때 무서웠음ㅋㅋ

민뎅님 / 클럽공연 이라서 그런지 자유스럽고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어요ㅎㅎ 슬램전쟁에서 살아남은게 다행ㅠㅠㅋㅋ

저도 왼쪽 뒤에계신분이 어찌나 쩌렁쩌렁 부르시던지...볼륨 좀 다운...ㅠ ㅠ

전 오늘은 감상보단 놀 작정으로 가서 그런지 그런것도 다 즐겁고 신나더라구요ㅋㅋ

아마 남탕에 비하면 여탕은 향기로운 편이었을거에요!
고등학교 때 남녀 분반이었는데 남자반 들어서는 순간 나던 그 냄새는... 커걱..

박진선님 / 제 심신이 약했던건지.. 생빵파때는 안그랬는데 오늘은 너무 멀미가 나서 조금만 자제했음 하는 마음에 쓴글인데.. 중간에 나가서 약먹고는 후반에는 정신줄 놓고 그냥 즐겼네요ㅎㅎ 슬램이 대박이였죠ㅋㅋ

서태지니아님 / 저도 오는길에 남탕도 가고싶다 생각하고는.. 잠시 멈칫..했습니다ㅎㅎ 과연 내일은 어떤 공기가 흐를지 상상이 안되더군요ㅎㅎ 여자라 다행?이라 생각해야될정도는..아니겠죠?ㅎㅎ 아무렴 어때요~ 대장과 같은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죠^^

태지마할님 / 때창도 좋고 따라부르는것도 좋고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는거지만..그래도 조금은 공연에  집중할수있게 조금만 자제 했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이였어요^^;; 생빵파때보다 음향이 안좋았던건지 제 귀가 이상해진건지 목소리는 들리긴 하는데 정확히 무슨말씀 하시는지 하나도 몰라서 호응도 못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