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PD "서태지와 밤샘회의만 세 차례, 노력 많이 해"

이날 정현모 PD는 강연자 중 한 명으로 초대된 가수 서태지를 언급하며 "요즘 '공유'라는게 트렌드지 않냐"라며 "서태지가 최근에 한 일 중에 '크리스말로윈' 음원을 모두 공개한 일이 있는데, 우리의 주제의식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 출연 제안을 드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PD는 "출연자들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진정성이다. 진정성을 가지고 달려들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성립되지 않는다"라며 "서태지가 '공유'라는 주제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면에서 접촉을 많이 했다"라고 서태지를 섭외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서태지가 그 동안 방송 출연을 많이 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위해 긴 시간 회의를 하고 시달려야 하는 건 처음이었다고 하더라. 밤샘회의만 세 차례 했고 마지막 녹화진행과정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서태지가 달변의 강연자는 아니지만 주제의식에 대한 의지가 있었고 이런 면에서 주제의식을 잘 소화했다"라고 강연자로 나선 서태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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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

와 우리오빠 진짜 넘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