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공연만 보게 되서 대기하고 있던 1인 입니다요~ 방송이나 공연관련 후기는 많이 올라와서 

저는 다른 이야기를 해보렵니당 ^^

대기하고 있으면서 관계자 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었어요;

관계자 분들 단체 멘붕 상태시더라구요 저희 끝까지 안전하게 챙겨주신 국장님께도 너무 감사한데 ㅜㅜ

모르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 실 것 같아 몇 자 씁니다..

본인 담당 프로그램도 아니셨는데  추위에 떨고 있는 매냐들 보시고는

본방 입장하고서 부터 쭉 기다리고 있던 공연당첨자들 90여명 가량을 내부로 이동시켜 주셨구요.

그 후 입장 순서에 관해서도 스탭분들하고 국장님께서 많이 상의 해주시더라구요 문제 생기면 본인이 다 책임지시겠다며ㅠㅠ

그리고 나서 이것 저것 문제가 많았는데 공연끝날 때까지 계시면서 인사해주시고 방송은 잘 나갈 거니까 걱정말라고

기사와 관련되서도 말씀 해주셨었는데 저도 매냐들에게 폭풍 질문 받다보니;;; 가장 중요한걸 잊었네요 -0- 

기억에... 음.. 기사들은 방송이 나가고 나면 정리된다고 하셨었나..ㅠㅠ 에휴 이 스펀지 구멍 같은 뇌가 -_-

아무튼;;;;

밖에서 줄 세워주시면서 고생하셨던 진행스텝, 폭풍 전화로 핸드폰이 사망하신 최PD님 미래당첨자들 담당PD 신데 

다른 입장자들 챙겨주셨고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면서 안심시켜주신 여자 두분 PD분 계신데 성함을 제가 듣고도 잊어버렸네요 

그리고 문앞에서 매냐들 상대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시큐리티 분들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 공연보고 나오면서 국장님하고 또 만나게 되었었는데 모두에게 감사하신다고 힘드셨을 텐데도 그렇게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관계자 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방송 보시면 팔로쓰가 폭풍칭찬과 후기로 표현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방송과 관련해서는 보지 못해서 할 말은 없구요 (사실 하고 싶지가..ㅠㅠ)

저는 공연이라도 보게 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 추운데 질서 잘 지켜준 공연당첨 매냐들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