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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진짜 글 안쓰는데..정말 참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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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매불망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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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백만년만에 당첨되서 여의도 다녀왔는데요!

이 행복감이 아직도 가시질 않네요! 집에 와서 넘 좋아서 맥주 한잔 하고 있어요!!

날씨도 따듯하게 축복하고 달까지 밝더이다~~!

 

이 아름답고 귀여운 사십사살께서는 정말........사랑스러우셨어요ㅜ

왜 저는 태지옵 공연 등 오빠만 보고 오면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싶어질까요????

이 세상이 나를 축복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마구드는 걸까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오빠 덕에 행복하고ㅜㅜ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강연 때는 오빠 드나드셨던 통로 제일 근접해서 있었는데, 정말. 식탁 마주보고 앉은 거리에서 오빠를 봤어요ㅜ

근데...가까이서 봐서 즐거운 것보다 오빠가 너무 마르셔서 안쓰러운 마음 뿐이었습니다...

오빠..남자 44는 아니되옵니다.........................

 

여튼 결론은 오빠 덕에 매일매일 행복하고 즐겁고 열심히 살고 싶어지고 행복하다는 겁니다!!!

오빠, 그리고 서태지 밴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덕수씨 콘설 때 피아노 솔로..정말 머리 쥐어뜯고 싶을 정도로 멋있었어요.. 위로 헤드라이트? 쫙 비취시는데 레알 멋지시고

마미는 언제나..감사 & 알럽이고

원장님 언제나 드럼으로 우리랑 장난? 소통해주셔서 좋고

절대반지님도 요즘 캐릭터 생겨가서 다행이고 ㅋㅋ

 

댓글목록

달콩T님의 댓글

no_profile 달콩T 회원 정보 보기

오빠랑 매냐님들이 제 어릴적 롤모델이였어요. 오빤 당연한거고...그때 제 눈에 보이는 매냐 언니들은 오빠에 대한 열정만큼 각자의 생활에서도 열정을 쏟고 계신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자랑스럽습니다. 매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