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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아래 성탄절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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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서포터^^v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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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밤 밝은 달빛 아래 성탄절의 기적 듣는 중. 행복하다. 새벽 두시 경 깨서 나온 거실이 유난히 밝다. 아. 정월대보름이구나. 밝고 고요한 달빛을 보니 성탄절의 기적이 너무 듣고싶어졌다. 어떤 상황이든 희안할 정도로 딱 맞는 대장 노래가 항상 있다. 참 신기하고 고맙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이런 벅찬 감동을 주는 사람과 음악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성탄절의 기적은 힐링 음악이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위로 받고 포근해지는 느낌이다. 30일 콰이어트나이트에서 태교음악으로 만들었지만 어느 것 하나도 여러분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노래가 없다며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던 대장의 말이 떠오른다. 맑고 고운 사람. 고마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달빛 아래 마음 가는대로 독백하듯이 쓰다보니 경어체가 아니네요. 이해해주세요^^

댓글목록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no_profile 오랜팬이제는 회원 정보 보기

아이고........저는 대보름이라고 나물이랑 부럼은 준비해서 먹었는데...
젤 중요한 달을 못봤네요..........아이고... 오늘밤에라도 봐야겠어요..
이런 비루한 정신...온통 서뇌라 아들에게 달도 못보여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