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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5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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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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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긍정'의 지렛대 '긍정'의 지렛대를 사용할 때 사람들이 쉽게 잊는 점이 있다. 힘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힘을 다해 눌러야 그 놀라운 기적이 발휘된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면, 두 손을 주머니에 찌르고 고개를 숙이고만 있다면,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다. 내 몸을 던져 힘을 주고 "영차" 구호를 외쳐야 한다.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 지렛대. 힘을 증폭시키는 도구입니다. 무거운 돌도 지렛대를 쓰면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마중물 같은 힘이 필요합니다. 나의 작은 '긍정'의 힘이 다른 사람에게는 엄청난 힘으로 증폭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그런 긍정의 지렛대 하나 품고 "영차"를 외치면, 막강한 '슈퍼맨'이 될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download?fid=64224b8f4c36e958f61b4be6d859a3a1&name=IMG_5380.JPGdownload?fid=64224b8f4c36e95831864be6d85a1ba1&name=IMG_5381.JPGdownload?fid=64224b8f4c36e95824194be6d85aa7a1&name=IMG_5382.JPG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어제보다 훠얼씬 예쁜 파스텔톤 느낌? 그리고 어제보다 훠얼씬 춥기도 합니다. -ㅠ- 오늘 정월 대보름입니다!!!......라고는 하지만, 어제도 버티다가 좀 일찍 잠이 들었고 새벽에 반영 작업 같은 건 없어서 충분히 자고 눈을 떴다는 것... 뭐 그런 것 외에는 별 다른 특별한 일은 없는 아침이었습니다. ㅎ 일찍 출근해버릇하는 저는 집에서 밥을 먹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잡곡밥을 먹지도 않았고, (퇴근하고 집에 가서 조금 먹을 수는 있겠네요.) 출근도 하기 전에 귀밝이 술을 마신다는 것도 말도 안되며, (이건 퇴근 이후에 회식이 있으니 그나마... ㅎ) 부럼 깨무는 건 이따 저녁에 하기로 했으니, 정월 대보름으로서의 아침 이벤트는 없었죠. 이따가 팀 동료들에게 "내 더위 사가라~"나 해야겠습니다. ㅎ 아침부터 밤새 올라온 커뮤니티 글만 잠깐 보려고 했다가 뭔가 울컥하는 것이 있어 컴퓨터를 켜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지만, 그래도 꽤 여유있지만 빠르게 준비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어휴~ 어제보다 더 춥더라고요. 날씨 어플의 수치상으로는 한 2~3도 정도 낮은 것 같던데, 어제는 전혀 추운 줄 모르겠더니 오늘 아침은 ㅎㄷㄷㄷ... 그래서 요 며칠 신나게 입고 다니던 야상을 잠시 벗어 두고 걸어두었던 두툼한 점퍼를 다시 꺼냈죠. 그걸 입고도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꽃샘추위의 발악이 아무래도 장난 아닌 것 같군요. ㅎ 냉장고에 쌓인 우유 중 하나를 꺼내 마시며 집을 나와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도 도착! 하지만 오랜만에 빈자리가 0인 버스가 와서 간만에 통로에 서서 왔네요. ㅎ 다음 차를 탈까도 생각했는데 안내 모니터를 슬쩍 보니 다음 차는 다 1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하기에 그냥 탔습니다. 강남에 내려서도 추위 때문에 바~로 지하철로 갈아탔네요.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한동안 언 손을 녹여야 했습니다. 기왕 두툼한 점퍼 다시 꺼내는 김에 목도리랑 장갑도 다시 꺼낼걸 그랬네요. 집에서 나오면서 우유 한 팩을 마셔서 그런가 뭘 먹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드는군요. 모닝 커피나 또 한 사발 뽑아와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은 거야 어두운 은밀 속을 달리면 숨어있던 것들이 나타나지 원망하던 것들과 겹치지 이 밤 또 누군가 새로 헤어지고 개 가죽을 뒤집어쓴 채 춤을 추고 상심을 길게 빼물며 헐떡이고 간절했던 것들은 순식간에 허접해지지 허기진 좀비들 벽을 뚫고 다니며 자명한 결말을 헝클어뜨리고 끝장난 관계들의 발을 되묶고 교살된 자들의 목에 밧줄을 되걸고 이것은 절명하고 싶은 자들의 헛된 비결(秘訣) 산 자와 죽은 자들이 몸을 겹친 채 걷는데 주머니에 프로작을 쑤셔 넣은 채 너는 또 어딜 가는 거니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아무 데로 가나 상관없잖아 엉터리, 그건 엘리스의 대사잖아 이상한 나라의 그런데 지금 마음에 몸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길은 어디로 이어질까 만월이다 달을 향해 사방에서 컹컹 - 김박은경, ≪이상한 나라의 엉터리≫ -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도 여전히 프로젝트 작업 진행하느라 바쁠 예정인 가운데... 이따 저녁에는 술자리가 있어서 그나마 그걸 기대중입니다. 최근에 정기 승진 발령이 있었는데요. 이전에 저희 팀의 팀장 대행을 잠깐 맡아 주시기도 했던 실장님 한 분이 승진을 하셨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술자리 만든다고 저희 팀도 참석하라고 하시더군요. 억지로 가서 자리 채우고 분위기 띄우고 부어라 마셔라 죽을 때까지 술 마시고... 이런 분위기는 애초에 아니에요. 저희 팀에게도 참석하라고 하셨지만 개인 사정이 있으면 빠져도 되고, 파티처럼 즐기고 (물론 서양식 파티보다는 고기 굽는 우리식 분위기겠지만요.) 인사드리고 시간 맞춰 나오면 되지요. 그래서 그 회식이 부담이라기보다는 "오늘 저녁에는 덕분에 좋은 거 먹고 안 그래도 요새 땡기던 술도 적당히 마실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라 기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 지금 이 프로젝트는 일단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해라." "내일까지 이만큼 해라."하는 디테일한 일정은 없고, 그냥 조금이라도 진도 더 나가자... 최대한 빨리 끝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ㅎ 오늘은 회의도 교육도 없으니 자리에 엉덩이 딱 붙이고 앉아서, 열심히 작업해서 최대한 많은 결과물을 내놓고 시간 맞춰 깔끔하게 사무실을 나선 다음, 실장님 승진턱 자리에서 맛난 거 먹고 일찍 퇴근해야겠어요. 이번 주도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새 목요일입니다. 이제 이틀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다 함께 힘내봅시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신 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아침에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명견만리는..... 뭐........ "저건 꼭!"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온 줄도 몰랐던 손님이 다녀간 느낌이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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