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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나이트 마지막 앵콜 콘서트 멘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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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메모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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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마지막 메모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뫼비우스 때는 그래도 20대였던지라 받아적는 게 좀 나았는데.

30대 중반인 콰이어트 나이트는 힘에 부치더군요.

써놓고 알아보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있고.

뫼비우스 용산 공연을 다녀오고 백지장 처럼 된 뇌를 탓하며..

조금씩 조금씩 쓰다가 일이 커졌었는데...

많이 좋아해주시고, 많이 봐 주셔서 더 열심히 적기도 했죠 ^^

뫼비우스 때는 공연 보고 집에 와서 씻기만 하고 밤새 가며 정리하고

그러고 출근한 적도 있는데... 오빠 말처럼 나이 많긴 많아요.

1일 껀 오늘에야 간신히 정리하고. 28일껀 아직 시작도 못 했는데

28일이랑 겹치는 멘트도 있고, 28일은 친구들이랑 가서 놓친 것도 좀 있고..

그래서 분량이 더 많은 마지막 날 꺼 먼저 정리했어요.

다음 10집 때는 더 기억력이 비루해지겠지만 그냥 그렇게 찰나의 순간 순간을 담아야죠.

그동안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뭐 그래도 저는 계속 여기 있을 거니까요.

주로 눈팅만 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태지 오빠.. 사랑합니다 ^^

댓글목록

하늘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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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떻게 다 받아적으시는거에요??  속기사 이신가요???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해요^^!!

하늘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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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에 비구역 뒷쪽에서 열심히 적는거 봤어요. 공연즐기기도 모자란시간. 빼곡히 적는거보고 정말 놀랬어요ㄷㄷㄷ갔다와도 기억 안나는게 대부분인데요

T안에서 행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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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대단하세요~공연 보기도 바빴을텐데~~전 나오자마자 머릿속이 백짓장처럼 하얗게  됐는데..ㅠㅠ 다시 그날의 감동이살아나는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끄마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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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음성지원되는 후기들중 단연 최고네요. 진짜 오빠음성 지원받으면 앵콜공연 보고온 느낌이예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태지 퐐로들 진짜 짱이예요. 오빠가 자랑스러워할만해요.

나의별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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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요~앵콘을못가서 넘 아쉬웠는데 간것만큼 자세히 써주셔서 그때의 기분을 느낄수있었어요.감사해요~

뽁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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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요^^너무 고맙구요...28일밖에에 못가서 1일에 대한 한이 있었는데 공연간거처럼 생생하네요...너무너무 고마워요^^최고^^

티즈토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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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새록새록. 스쳐지나갔던 망각을 다시 ㄲㅐ우는 느낌이네요.대단하세요(반짝반짝)

태지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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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읽는내내 공연장에 있는것 같았어요ㅎㅎ 새록새록ㅎㅎ 감사합니다♡♡

아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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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디비디 따윈 믿을수 없죠 ㅠㅠ 덕분에 늘  기억이 새록새록 오빠 육성이들리는듯 합니다.
수고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해요~

화이트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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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박~ 대단한 매냐십니다 공연을 다시 보는것같아요~ 못들은내용도 알게되고..감사히 잘 봤습니다^^

실버캣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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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태지매니아가 함께 만드는 서태지 아카이브입니다.

매니아님의 소중한 글을 서태지 아카이브에 옮겨 자료로 보존하려합니다.

허락을 해주신다면 이 글을 서태지 아카이브에도 기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태지 아카이브 : http://www.seotaiji-archiv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