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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전 저희 딸이 위로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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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영천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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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램이 아침밥 먹으며 물 뜨러 가는 저에게 "엄마,이제 태지오빠 안나와?" 묻더라구요.(제가 어제 콘서트 다녀온 후라서 온몸이 뻐근해서 쬐금 힘들게 일어났거든요ㅋ) "응.! 잠시 쉬고 좋은 노래 만들고 다시 나올꺼야~!" 라고 하니 "엄마,슬퍼하지마, 태지오빠 금방 나올꺼야~"이러더라구요ㅠㅠ 우리딸이 이렇게 컸네요.. 기특한 우리 딸.. 요번에 매번 같이 가고 싶다 했는데 스탠딩은 좀 더 커야 같이간다니까 자긴 앉아서 보겠다고 꼭 데리고 가라네요ㅋㅋ 이제9살인데.. 언제쯤 같이 갈 수 있을까요? ㅋㅋ

댓글목록

Love_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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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이쁜 딸이네요ㅜ 엄마를 이해하고 위로해주다니 너무 이뻐요!!

태영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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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_T 오늘은 그래서 등원할때도 하원할때도 미친듯이 안아주고 또 안아줬어요..감사합니다^^
Dr.JSM. 진짜 엄귀 딸래미인데.. 위로해주니.. 눈물 나오는 거 참았어요ㅠ
오랜팬이제는 감사합니다~~^^
피터팬태지 ^^

태영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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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람쥐야 햇반머리띠 매냐님이시죠? 저 연말때 님 옆에 있었어요~어제보니 기억나더라구요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떵우기 정말 오늘보니 마음이 이~~만큼 커졌더라구요^^감사합니다~^^
로보트시계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