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calm and carry on-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겠지요?

팬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무료하기만 했던 내 일상에 신선한 행복을 불어 넣어 준 것 고마워요.

떠올릴때마다 미소지을 수 있는 추억속에 당신이 있어준 것 고마워요.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기다리는게 힘들거 같아요.

이제 가시면.. 음악작업 열심히 할 거란 것 알아요.

저도 더 열심히 살게요. 오빠의 매냐답게-

10집 나올때까지.

어제 새벽에 잠도 자지못하고, 내내 다짐했던 여러가지 말들을 가슴에 묻으며..

또 오빠를 기다리겠죠? ㅋ

keep calm and carry on-

그러나... 오셨던 그대로 저는 변함없이 아쉬움보단 설레이며 기다릴게요.

아.. 이것이 마치 끝인 것처럼 아쉽기만해서 주절거리게 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보고 싶은데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