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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 고마워 ] 삑뽁이와 친구인 아들을 둔 33살 동갑 부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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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노블리피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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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뽁이와 친구인 아들을 둔 33살 동갑 부부 입니다. 모태태지매냐 울 아기 오빠처럼 치명적매력을 가진 아들로 키우기 위해 밤낮 열정 육아에 힘쏟느라 점점 육체피로가 쌓여가고 있었는데... 무엇으로도 풀리지 않던 피로가 사십사살 한창 귀여우신 오빠의 에너지를 받고 싹~~~~ 사라졌네요! 아기 보느라 예매를 늦게 해서 d구역에 있었는데 AB 구역이 어찌나 부럽던지... 애타게 목빠지게 바라만 보았는데... 감사하게도 오빠가 가까이 와주셨네요! 163작은키로 점프~점프~발동동~ 저를 바라보던 울 신랑이 저를 번쩍~ 안아서 올려줘서~ 가까이 코 앞에서 오빠 마주 했네요! 출산 후 불은 몸이 아직도 여전한데...ㅋ 울 신랑님께도 감사...ㅋ 아~정말~그 감동 잊혀지질 않네요...! 감사하고~사랑합니다~! 연말에도 함께하고 새해도 함께하고~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오빠 정말~정말~수고 많으셨어요! 사십사살의 오빠는~여전히 치명적!!! ♥ 오빠가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 부부는 다시 육아로 복귀... 신랑 출근 보내고... 아기 자는 동안 슬그머니 폰으로 톡톡... 글 남기고 갑니다... 오늘도 오빠 생각하며 파이팅!!! 매냐분들 모두 파이팅!!! 힘내세요!!! 울 아들 삑뽁이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울 남편... 의 소망을 슬그머니 남기고... 전 이만 다시 이유식 만들러 갑니당...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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