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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고마워]마지막이라니. . 잠이 안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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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박진선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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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맘이 싱숭생숭해서 못자고 있는데 밖에서 소리지르고 문차대며 고성을 질러대는 사람까지 있어서 잠자긴 글렀네요. . 오늘은 앵콜시작할때까지 눈물이 안나길래 이번엔 아무렇지도 않나보다 생각했는데. . 오빠가 울컥하는바람에 결국 울고말았어요. . 그리고 일행과 늦은 저녁까지 먹고 헤어지고나니. . 이제서 감정이 복잡미묘해졌어요. . ㅜㅜ 앞으로 긴시간 다시 얼마나 보고싶을지. . 짧았지만 활동기동안 열심히 보러다녔던터라. . 이번 공백기가 넘 허전할거같아요. .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음악으로 돌아와줘서 고맙고. . 이제 잠시 가족과 아무생각말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공~~ 그담엔 빨리 작업하고 빨리 컴백해주세요~~~^^몇년이고 난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지만. . 그래도 더 나이먹기전에 관절 더 쌩쌩할때 스탠딩에서 쩜쩜 하고싶어요~~~~ 오빠 그동안 넘넘 고마웠고. .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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