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고마워] 내 청춘이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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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번의 내 청춘이 지나간다.
4년 혹은 5년에 한번씩 나를 하얗게 불 태우고,
그 시절의 나를 보낸다.
학창시절의 나,
사춘기의 나,
고3 수험생의 나,
첫 연애를 할 때의 나,
첫 직장생활을 할 때의 나,
그리고 특별할 것 없는 30대를 보내고 있는 나.
그렇게 당신과 함께
내 청춘을 보냅니다.
행복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
내가 잃어버린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내 마음 속 용기.
다시 찾아볼께요.
필승을 다짐하며.
댓글목록
영원히서블리님의 댓글
우리 고마운 태지~ 사랑합니다.좋은사람~~
Tvirus님의 댓글
님 혹시 원숭이띠? ㅋㅋ 쓰신 글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