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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민들은 웁니다.

작성자 준비된 날개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3-01 22:23

도중에 가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인증샷찍고 절하는거 보고 뛰쳐나왔네요. 차시간 놓칠까봐 택시탔는데 요금은 둘째치고 다행히 놓치지 않았네요. 막판에 계속 시계보고 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그래도 끝까지 보고 갔다는거에 위안을

15-03-01 22:24

저 지금 11시 기찬데 긴장되네요 지하철환승도해야되는데ㄷㄷ

15-03-01 22:25

오빠 퇴근길에도 절한번 하셨구요^^~ 원장님 스틱 매냐들에게 주셨구용 ㅎ 마미 기타칩(?) 매냐들에게 투척하신거 말고는 조용히 다들 집으로 갔네요 ㅎ

15-03-01 22:51

저도 기차놓칠세라 다못보고 부랴부랴 나왔어요ㅠ 아쉽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