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첨부터 30곡을 예고하고 달린 태지횽 오늘 돌발(?)행동을 벌이셧네

설마 무대아래 내려와 A구역부터 가운데 가로질러 D구역까지  하이파이브 하며

순회공연이실줄이야...ㅎ

B구역중간쯤인데도 작은공연장이라 1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태지횽의 얼굴로 만족하며 몰려가진 않앗지만

오늘 4번이상 폭죽터지면서 그 열기가 더해져서 후끈달아오른 공연이엇다눈...

옆에 인피니트공연 온  초중딩들 광장점령한 거 보고,   문득 ETP때 빨간풍선 동방신기 해체전 SMTOWN공연하던거

오버랩 되엇던 ㅋ

컴백공연 작년31일공연때 못들엇던 TAKE3 정말 최고엿네여 .아마  셋리스트 최고로 빡센 사운드엿다고 여겨짐.

거의 리즈급으로 연주한 서밴과  무려17년된 나무(팬이 선물한)로 만든 기타의 조합이예술이엇다요

남탕의 현실을 직시(?)하신 대장님의 멘트도 인상적이엇음

전엔 8대2정도엿는데 이번에 거의 6:4비율인듯 하고도 하신말 ㅋㅋㅋ

그리고 전 서밴멤버 락 출산한거 다시한번 추카추카~

이름에 걸맞지않게 비교적작은 공연장에서 앙코르한거  맘 아프지만

이혼녀의 여론몰이신세타령에  휘둘려  그 태풍에 날라가버린  여매냐님들 담 공연때는 돌아오길 바라며.

인피닛같은 십대보이그룹팬이엇다가 슴살넘어 시들할즈음   뮤지션서태지를  영접하는

청춘들이 많이지기를 기원해보네여 ㅎㅎ

공연초반 3곡인가 하고 인사멘트하고 이런저런 멘트끈나구  허리숙여 인사할때는

지난공연들  컴백이나 연말공연에도 느꼇던 팬에대한 고마움을 맘으로 느낄수잇엇네여

P.S오늘 카메라돌아가면서 블루레이 제작하려고 촬영하던데  뮤지컬할때 아이들의 눈으로 할때 촛불도그렇고

호응이 좀 별로라고 아쉬웟다눈.  아무래도 B구역쪽엔 남매냐들이 많앗는데

그런걸 좀 쑥스러워하는듯 햇는데,  그러지말자여 ㅋㅋㅋ

낼 마지막공연 못가는거 너무 슬프다.

담앨범은 더 빨리내라고 입장전 이벵 팬들의 사인회 코너에서 적엇는데

월간 윤종신처럼 매월 안내더라도   분기별 일년에 두번싱글 이나   미니앨범식으로

냇으면 좋겟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