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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못쉬는 지방인 이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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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필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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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앙으아앙ㅜㅜㅜㅜㅜㅜㅜ 어른이되서 돈이생김 콘서트 다가는줄알았어요ㅜ 부산이지만 어른이되믄 그깟 서울따위 다 갈수있을줄알았어요ㅜ 직장이 생김 돈이생기고. 돈이생기면. 콘서트 다갈수있을줄알았어요 근데 이게모야ㅜ 설레는마음으로 회사도째고 기분좋게 서울가서 연말콘서트 간게 기억이 가물하고ㅜ 부산콘서트 걸어서 룰루랄라한게 지금 앵콜못가는걸로 다 슬픈기억이 되려고해요. 가려는 의지로 자리도 앞자리로 두번이나 바꿔가며. 취소수수료만.3만원 썼는데... 결국. 저 못가요ㅜ 주말에 일하는 서비스직의 비애ㅜ 아. 눈물나ㅜ 직장이 내 발목을잡을줄이야ㅜ 취소수수료 1000배의 돈을 잃어버린느낌 평일콘서트해조요ㅜ 의외로 주말이 힘든사람도 많어요ㅜ 가시는분들 못가시는분들 몫까지 씐나게 놀고와요.

댓글목록

황씨가문님의 댓글

no_profile 황씨가문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서비스직.이였죠.전 퇴사하고 지금은  올출중 ㅋ 이때를 기다리고 적금들고 근데  이제 적금 다 썼어요. 3월 부턴 막노동이라도 할 판입니다^^~~

감성중독님의 댓글

no_profile 감성중독 회원 정보 보기

공감이네요..ㅠ.ㅠ 저도 지방 서비스직..속상하고 눈물나고 사녹이나 파티 응모도 못해보는 이심정..

또리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또리사랑 회원 정보 보기

지방인에.,애엄마다보니 서울은 꿈도 못꾸네요..오늘 할종일 우울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