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못쉬는 지방인 이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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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앙으아앙ㅜㅜㅜㅜㅜㅜㅜ
어른이되서 돈이생김 콘서트 다가는줄알았어요ㅜ
부산이지만 어른이되믄 그깟 서울따위 다 갈수있을줄알았어요ㅜ
직장이 생김 돈이생기고. 돈이생기면. 콘서트 다갈수있을줄알았어요
근데 이게모야ㅜ
설레는마음으로 회사도째고 기분좋게 서울가서 연말콘서트 간게 기억이 가물하고ㅜ
부산콘서트 걸어서 룰루랄라한게 지금 앵콜못가는걸로 다 슬픈기억이 되려고해요.
가려는 의지로 자리도 앞자리로 두번이나 바꿔가며. 취소수수료만.3만원 썼는데...
결국. 저 못가요ㅜ 주말에 일하는 서비스직의 비애ㅜ
아. 눈물나ㅜ 직장이 내 발목을잡을줄이야ㅜ
취소수수료 1000배의 돈을 잃어버린느낌
평일콘서트해조요ㅜ
의외로 주말이 힘든사람도 많어요ㅜ
가시는분들 못가시는분들 몫까지 씐나게 놀고와요.
댓글목록
해바라기☆님의 댓글
평일이면 지방민은..... ㅠㅠ
90S Icon님의 댓글
저도 오늘 일하고 지금가는중입니다ㅜㅜ
황씨가문님의 댓글
저도 서비스직.이였죠.전 퇴사하고 지금은 올출중 ㅋ 이때를 기다리고 적금들고 근데 이제 적금 다 썼어요. 3월 부턴 막노동이라도 할 판입니다^^~~
감성중독님의 댓글
공감이네요..ㅠ.ㅠ 저도 지방 서비스직..속상하고 눈물나고 사녹이나 파티 응모도 못해보는 이심정..
또리사랑님의 댓글
지방인에.,애엄마다보니 서울은 꿈도 못꾸네요..오늘 할종일 우울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