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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엄마라고 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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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핑크쟁이쏘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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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24년지기 애둘 유부 매냐랍니다 앵콜 가려다보니.. 애들 맡길때가 없어서 걱정걱정 하던중에.. (신랑은 일해야하고,친정도 아주 멀어요ㅠ) 친한동생이 먼저 연락이 와선.. 애들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고 내가 애들 잘 보고 있을테니 언니는 언니 사랑 태죠빠 보고 오라고ㅠ 제가 넘 미안해서.."언니 철없지?"물으니.. 이 이쁜 동생 하는말!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 보고.. 언니가 힐링 된다면.. 철 따윈 필요 없는거라며ㅠ 언니가 태죠빠 덕분에 행복해 보여 자기도 기분 좋다고.. 흑!눈물이 핑 돌았네요!ㅠ 일케 이쁜 동생,든든한 동생 믿고.. 저..맘 편하게 앵콜 갑니다. 우리 행복한 시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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