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앵콜 공연 보러 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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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사는 육아매냐입니다!
늘 함께 공연을 즐기는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둘째때문에 도저히 어렵다고 하여 저 혼자 첨으로 과감하게 티켓팅을 하고 상경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두렵기도 하고 외로울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오겠냐 싶어요.
신랑이 그 동안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다 풀고 오라고 선뜻 먼저 갔다오라고 하네요 ㅠㅠ 넘 고마웠어요.
게다가 서울 동생네 집에서 자고 일욜날 내려오라네요..신랑은 아들이랑 시댁에 1박2일 다녀온다고 합니다..
저 서울 가도 되는 거 맞겠죠?^^;;;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혼자오는사람 엄청많은데.....
영감님이데려간태지님의 댓글
즐기세요~!!
여신여우님의 댓글
저 제주도에서 혼자가용 ~
요즘 행복한1인님의 댓글
저도 혼가가요~ 줄서서 기다릴때 쫌 외롭지만.. 공연시작하면 전혀 문제 없더라구여.
혼자 공연가는거 2번째... 그전엔 다니지도 못했구여..
태지만이님의 댓글
남편님 고마우시다~~혼자 오시는분들 굉장히 많아요! 같이 즐기자구요!
불면증걸린고양이님의 댓글
저두요~ㅠㅠ
같이 놀아요~~ㅠㅠ
쭌님의 댓글
혼자가 젬나여~~~^^*
핑크쟁이쏘 님의 댓글
저도 부산전투 외롭게 혼자갔다가..
매냐친구들과 친해져서..앵콜은 다 같이가요~^ ^절대 외롭지 않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