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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왈 28일에 돌잔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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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요즘 행복한1인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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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ㄱ이 났나바여..

미리 28일 앵콜콘 예약해놓고..

28 일에 나는 안가도 되잖아? 그런건데.. 그때 쿨하게 ㅇㅋ  해 놓고

오늘아침에 돌잔치 너도 꼭 데리고 오라고 했다네요..  ㅋㅋ

28 일 나 서울가잖아..  했더니..  ㅇㅋㅇㅋ  ㅋㅋ

돌잔치가 문제냐고요..   이번 아님 또 언제 볼수있을지... ㅜㅜ

 

결혼하고 나니 내시간이 내시간이 아니고.. 이래저래 눈치까지 바야하니

남들처럼 올출은 못해도.. 서울에서 하는건 좀 보러가자!!!

이제 애들좀 다 키워놓고.. 젊을때도 안하던 공연을 가려니 힘드네요.

엄마한테는  약속잡지말고 울 애들 봐달라하고  신신당부중

  (컴콘때 그새 잊어버리시고 약속을 잡아버리는 바람에... 동생,동생여친, 조카들 총동원 애들을 부탁했져)

어머님한테는 28일에 가족행사? 별일 없는지 물어바야하고..

  안산에 결혼식..  차를 쓰시는 관계로 저는 버스, 택시타고 ㄱㄱ?   남편차를 뺏어?

무탈없이 28일날 앵콜콘 갈수있기를....

댓글목록

태지만이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이 회원 정보 보기

아고 ㅜㅜ 이래서 유부매냐는 힘들어요 전 이제 둘다 많이커서 애맡길 걱정은 없는데 남편님이 너무 싫어해 눈치보느라 힘드네요 그래도 마지막 공연이니까! 꼭 가봅시다!화이팅!

요즘 행복한1인님의 댓글

no_profile 요즘 행복한1인 회원 정보 보기

둘째가 5살 큰애는 10살 큰애는 집에 혼자서도 잘있는데.. 둘째가 문제네요.
10집때는 괜찮겠져? 그대신 지정석? 체력이 딸려소.. ㅜㅜ

일당백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일당백태지 회원 정보 보기

ㅋ심술일거예요..눈치보는 티내지말고 그냥 원래대로 앵콘가는걸로 밀어붙이셈~^^

영원히서블리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히서블리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겪어보니 미안해하면 안되더라구요. 쎄게~당연한걸로~
적반하장이 오히려 낫더라구요.ㅋ

요즘 행복한1인님의 댓글

no_profile 요즘 행복한1인 회원 정보 보기

그렇게 좋아? 그래요..  나름 인정해주는듯해요. 이번 앵콜공연도 먼저 갔다오라했다는..
남편눈치는 안보이는데, 아들눈치? 10집때는 큰아들 세뇌시켜서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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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편은 이기시쟎아요,,저는 부모님이,,,, 부모님은 못이기쟎아요,, 다 큰 딸램,,보고,,, 히잉,,, 나이들어서 뭔짓이냐고,,,히잉

태지댁90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댁90 회원 정보 보기

28일 내인생최고의번호를 클릭해놓고도 시댁일로 못간답니다 ㅠ_ㅠ 유부매냐는 웁니다 ㅠ_ㅠ 1일날 가서 죽기직전까지 놀다가.. 울다가.. 올꺼예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