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작가(작사,작곡가) 스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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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그림이나 사진,소리,음악 등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라고 하면
자신만의 개성으로 답을 해요.
얼마전
조카가 좋아하는 숲속의 파이터에 대한 느낌을 말해보라고 하니
"음~~
숲속에서 상쾌한 느낌!
상쾌한 공기를 맡는 느낌이 나요" 이럽니다. ㅋㅋㅋㅋ
요 느낌을 살려 숲속의 파이터를 비지엠으로 깔고~~ㅎㅎㅎ
이 노래에 대한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고 하니
두말없이 좋다고 그리더군요. ㅋㅋㅋ
사실 조카는 엘리와 같은 나이! (근데 그림을 잘 그리진 못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은 나름 표현은 하더라구요)
흥얼흥얼 거리면서 자신만의 제목도 붙여보고
혼자서 재미가 났었어요. ㅎㅎㅎ
얼만큼 그렸나 살포시 내려다 보니 흐흐~ 숲속의 파이터에 대한 느낌을 나름 살리긴 했는데...ㅋㅋㅋ
어이쿠!
요기요기 토끼가 보이네요. 당근도 보이고..ㅋㅋㅋ
생파때 오빠의 '토끼개그' 이야기도 안했는데.. 요렇게 디테일하게 그렸더군요.ㅋㅋ
그림 그리며 흥얼대는 녀석을 보니
숲파는 어쩌면 우리 매냐들 송아지들을 위한 노래 같더군요.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느끼며 부를 수 있는 노래.
캬아~ 우리 태지 오빠 최'최'고! ^^
아이들의 감성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다 자란 ? 아니죠. 서서히 저물어가는 청춘들에게
순수하고 그 옛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노래라 참 좋아요.
삑뽁이도 몇 년후면 숲파를 듣고 흥얼거릴 때가 오겠죠?ㅎㅎ
리라쿠마 녀석이 ...ㅋㅋ 죄송합니다.
우리는 산불을 조심해야 합니다. 숲에선...ㅋㅋㅋ
저기 아래 보이는 '오.오.오'는 환영하는 거라네요.ㅋㅋㅋ
리라쿠마가 자기가 듣기엔 릴라쿠마로 들리나봐요.ㅎㅎ
댓글목록
응큼한피비띠님의 댓글
울 률군은 모아이를 물방울 뽀글거리는 노래라고 해요 아이들은 걍 이뽀요 넘넘
별사탕님의 댓글
(반짝반짝)
쇼비뇽님의 댓글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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