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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1위 님의 생일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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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렌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2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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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분들이 상세한 후기를 남기셔서
중복 된 내용은 제외하고 
제가 기억하는 것들과 다른 매냐분들이 쓰지 않은 후기 위주로 남깁니다~

우선 저는 출입구쪽 2층 바리쪽에서 관람했구요~
아래층 매냐들과 대장이 한눈에 보였답니다.
매냐들 쵝오였음 완전 멋있어!
대장도 그래서 더 신났을듯

쩜쩜하는데 우어~~
콘서트때도 다들 이렇게만~~~~!!!


닥스킴등장해서 9집 인트로 연주
원장님 나와서 같이 생일축하 연주해주고 매냐들 노래 부르고~

대장나와서  맨트없이 바로 연달아 5곡 달림~

- Watch out
- Heffy End
- 1996 그들이 세상을 지배했을때
- FM 비지니스
- BERMUDA[Triangle]

버뮤다에서 대장 가사 틀렸어요~ 다들 모르신건지 안쓰셨던데.. 너무 훅 지나갔나? 
1절에서 내 마음속의 눈빛은 불현듯~한 질투~ 가사 틀리심 -> 삼각원들~로 부르셔서 순간 당황하심..난 봤어! ㅎㅎ
2절시작 하고 뒤섞인 까만 밤~에서 일부러 손을 안내리고 올리시며 씨익 웃으셨어 (크 빛나심~)

노래 끝나고 멘트 
한참 귀여울나이 사십사살~

이건 다른분이 자세히 써주심.

 

 

클럽에서 이노래가 불려지면 어떨까 궁금하다고 하시며 노래 시작

-내 모든것

-잃어버린 (앙증맞은 안무를 조금 하셨어요~)

매니아들이 덥다고 하니까 1.5리터물 들고 뚜껑은 입에 물고 나와서 앞쪽으로 뱉으셨음 (받은 매냐 계탐)

대장이 기타맸습니다. 네 완전 멋진 필승 입니다.

<멘트> 게릴라콘서트 기억난다고 하시면서 

재연하심 -김실장님 여기에 차세워주세요~ 하아 추워~손 싹쌀 

-필!승!

기타 벗고 
스피커 얘기하심.
매냐들 음향수준이 높아져서 (연습실꺼 들고 오셨다고,조명도)
놀면뭐해 달려야지!!

-죽음의늪 (나의 손을 잡아줘 가사에서 앞쪽매냐 손 다잡아줌. 공연내내 아이컨텍도 많이 했을꺼야 ㅠ.ㅠ)


<멘트>
오늘 내생일이니까 내맘대로 할거야 
불만있냐 내맘이야~

-내 맘이야

쉬었다갈께요
(지정석 가리키며)너넨좋겠다 앉아있어서!  - 지정석 다 서있었다고 소리질렀으나 .....뭐 그랬다구요..

 


생일 초코케익 나오고 사삽사살 초 불고
대장과 멤버들 샴페인 한잔씩들 마심

대장이 한모금만  마시니까
매냐들이 원샷을 외치고
마미가 흑장미를 외치고

대장이 흑장미를 찾다가
오늘 생일이라는 매냐한테 샴페인 한잔주심

케익받았다며 서갤케익자랑하셨음 (케익모양 따라해줌)

매냐들이 생일빵생일빵 외치니까
원장님이 앞에서 대장을 치는 모션만 하고 말았는데 
또 생일빵을 외치니 이번엔 뒤에서 
엉덩이쪽을 두번 빵빵~! 해주심ㅎㅎ

이거 뒤에 근력테스트할때 
원장님 불러서 자리 옮기면서 
고대로 대장이 복수 했음 ㅋㅋㅋ(이것도 나만본건아니지?)


매냐 올려볼까 하시면서 찾아보시면서
점프 잘하는 남매냐 올라오라고.(찡찡쿠마 님이시라더군요) 
3집때부터 매냐 되셨다고 하셨고 그다음에 엉덩이로 이름쓰기 시키고 (초스피드로 씀) 오빠님이 친히 포옹해주심.

그다음 매냐로 누구 웃긴얘기 해줄사람 찾았고
목소리크신 여매냐분이 올라오심 
올라갈때 대장이 살짝 도와주자 매냐들이 소리지르니
여 매냐님이 저 결혼했어요~ 
남편도 매냐고 걱정말라고 결혼했다고 계속 말하심
이분은 1집때부터 매냐라고 하시고 

뒤돌아서 뒷목아래 남편이름 문신보여주시는데 대장아니고 남편이름! 이라고 강조 하셨음.(내가 보기엔)
잘 안보이니까 대장이 도와주시고 매냐들 또 소리지르고
왼쪽 팔에도 커플 문신 오른쪽 팔에도 커플문신 발목에도 문신있다고 보여주고
9월인가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에 오빠가 오셨다고
물론 직접온건 아니지만 
자기네가 부채에 오빠 얼굴로 만들어서 전체사진 찍을때 하객들에게 모두 들게 하고 한컷 찍었다고
그 사진을 콘서트때 들고 갔다면서 봤냐고 말함

이만하면 재밌지 않냐니까
대장이 이건 감동적인 얘기라며 또 친히 포옹해주심 (ㅠ.ㅠ 손잡은건 말도 못꺼낼 계를 탄거지요..암요..)

부산 콘서트 대기실에서 김실장님 둘째아들한테 재밌는 얘기 들었다고 토끼와 당근 얘기 해주셨어요...(네..얘기해주셨어요...그랬다구요..)

마미가 이해를 못해서 대장이 다시 설명해줬지만 결국 이해못해서 그냥 넘어갔어요.(그랬다구요..)

여기쯤인가 에서 닷컴에 생일 쩜 글남겼다고 
생일빵에 온 매냐들 보다  못 온 매냐들 위해 먼저보라고 
시작 직전에 올렸다면서 말하셨는데
드럽게 재미없다고 쓰라고 시키심.
매냐들 말 겁나 잘들음ㅎㅎ
그때 갑지가 드럽게 재미없다는 게시글이 쭉쭉..ㅎㅎㅎ


케익치우려는데 컷팅하라는 매냐들에게 케익조각 조금 떼어서 한입 드시고 훅 던지셨는데 
제쪽에서 보기에도 누가 받은건지 떨어진건지 알수 없었음요. 손들만 보여서 ㅎㅎ

<멘트>
생일빵인데 빵빵안터지네
삐뽁이 낳고 키워오면서 우리부모님도 이런 생각을..
우리 아버지도 같은 생각을 했겠죠? 

-성탄절의 기적

 

생일빵 파이터가 원래 숲속의 파이터~
 의문의 떼창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잘 해낼지 모르겠다고 한번 두고 보겠다하셨고

- 숲속의 파이터 

끝부분에서 반주 멈추고 떼창
<성큼 나와 산 다람쥐야 멋진 요리를 해줄게  숲 속의 파이터 리라쿠마  나의 일천열 가지의 진짜 이야기>

<멘트>
엇박이라 잘할수 있을까 했는데 이정도면 앵콜때도 할수 있겠는데? (이랬던거 같음)


클럽에서 부르려고 만들었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즉흥적인 멘트 같았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ㅎㅎ)

-Christmalo.win

노래 끝나고 역대 크말 중 젤 좋았다고 했음.

근데 정말 클럽서 클리스말로윈 들으니까 정말 완전 좋았어요 
잘어울리고 더 신나고~!


원장님과 킬러강의 쏠로와 하체근력게임은 다른 매냐의 글을 퍼왔어요 ~ 이보다 더 자세할수는 없을거 같아서 ....

=====

현진드럼솔로(환상속의그대)-이때 등장하실줄 알았는데 안나오셨어요 ㅎㅎ
문대쏭을 계속~

킬러강등장 전투 베이스솔로
매냐:쓰러지세요~ 요부분을 위해
탑등장하고 쓰러져줌


대장등장 후 
매니아 : 쓰러지세요~
대장 쓰러지는척 해줌


 T : 하체근력게임을 하겠습니다~
서밴 하체 왕중왕전을 할꺼에요
준형: 하체어떤힘이 주어저도 안넘어져
현진vs준형 현진 승 
2차전도 현진 승
스킴vs탑 스킴 승

 T : 세곡밖에 안남았아요
 현진나와서 보컬잡음 
하체 왕중왕 대결시작 (현진vs T)
매니아 : 서태지! 서태지!
T균형잃고 앞으로 돌진 ㅋ

====


오랜만에
창문을 열어 내마음을 줄리엣 ~예 씐나~

-줄리엣

-레플리카
 
레플리카는 정말 조명과 함께 그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정말 이건 라이브로 봐야해 ㅠ.ㅠ


<멘트>
기타잡으니 옛날생각이 나요
기타리프만들때 좁은방에서 왔따갔다 톤잡았었어요
마지막곡

-take three 를 시작 하려는데 
뭔가 기타 세팅인지 줄인지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기타를 벗고 급 서느님이 초대 되셨음.
대장 포함 각 멤버들한테 질문을 받겠다고

킬러강 질문: 8집에 이어서 활동하면서 우리의 연호에 맞춰 말을 잘 들어주는데 우리(매냐)들을 어케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음
대답- 공연중에도 멤버들을 많이쳐다보질 않는거는 알지만 그래도 좋다고 태지형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사랑한다고 함.

닥스킴 질문: 연주해야할때마다 키보드가 늘어날 때 어땠냐고 질문
대답: 나이티스아이콘을 맨처음 연주했었는데 그땐 하나였다고(이건 대장이말함) 노래가 늘어나면서 여러소리가 필요했고 그러면서 키보드가 점점 늘어났고 자기가 바빠졌다고 세션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한듯. 암튼 세션분인사 시켜주며 감사의 박수 쳐주라고 하고 ..질문을 다시 묻고 키보드가 늘어서 어땠냐고 하니 망설임없이 안좋져~라고 함.암튼 결국은 힘들었다고 말함.

원장님질문1: 대장이 사투리와 개그 중에 뭘 더 못하나요?라고 질문했는데 대장이 이건 원장님에 대한 질문이 아니니 이거 받고 하나더 받겠다고 함.
대답1: 사투리도 못하고 개드고 못합니다. 안웃겨요~못들어주겠다고도 했던거 같고..(이건 자세한 기억이..안남)
질문2: 생일빵 때리고 후환이 두렵지 않냐고 질문.
대답2: 자기는 태지형이랑 친해서 상관없단다.

그때대장이 내일 원래 합주가 없었는데 합주해야겠다고 하자 원장님이 하하하하  이 개그 웃겼어요~! 라고 잽싸게 대답함. ㅎㅎ
합주하자는 말에 마미가 놀라 벌떡 일어났다요~ ㅎㅎ

마미 질문: 팬싸 자주 눈팅하냐면서 저번에 서갤에 인증샷 올렸는데 앞으로도 계속 인증할 생각있냐 질문
대답:눈팅은 자주 한다 인증샷은 너무 자주하면 신비감이 떨어진다고 했나?(이게 아니면 이 비슷한말함)
그럼서 2개월에 한번이라고 했다가 그것도 너무 자주라고 일년에 한번..저번에 했으니 일년후에? 라고 말함.
그리고는 대장한테 배운거라고 막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대장이 그게 자기가 여기서 서열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함.

대장질문:오늘 생일빵하면 안되요?( 끝나고 한명씩 하이파이브로..)

대답: 500인데 다 맞으라고? 하니까 -하이파이브로요~ 이건 김실장님이 대답해주셔야 할꺼 같다니까

매냐들 김실장님 환호하고 실장님이 나오시고 말하시길 - 태지씨 쉬운남자 아니예요~ 그러고 퇴장하심.

대장이 평창동에서 악수했었으니 다음에 하자고 .. ㅠ.ㅠ

 

진짜 
-take three 

정말 take three 기타리프는 눈으로 보면서도 설명도 안되고 그냥 보고만 있게된다는
세상 없이 섹시해 어떻게 그래 ㅠ.ㅠ
<난 어둠속에 있어> 다들 어둠속에서 떼창.


들어가자 마자 바로 앵콜을 외치고
들어가고 얼마 안있다 바로 나오심...아...스피드해 들...ㅋ

2000년에 처음 클럽공연할때 생각난다 하고
마미가 다이빙 한다 남긴거 말하면서 홍해처럼 갈라지지 말라고 하심.

-울트라맨이야
(1절끝나고 탑 기타 테크니션한테 맡기고 스탠딩석으로 다이빙함)
난 2층이였으므로 실컷 구경을...ㅎㅎ

그리고 마지막곡 

 

2층도 다 일어설수 있냐고 했는데 계~~~속 다들 일어서 있었다니까 왜케들 작아? 그랬나? 

대장이 오늘 와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인터넷 전쟁 ~
뙇 말 하는데
정말 다들 그땐 미쳤었던거 같아
2층에서 봤을때 점프도 젤 높았고 젤 열정적이었던듯 대장은 말할 것도 없고

아 그리고 인터넷전쟁 부르실때 그 액션 하셨음(스탠딩마이크에 위아래 손) 각지게~!  -나나나 봤음!


-인터넷 전쟁

 

끝나고 매냐들에게 큰절 해주심

친히 ㅠ.ㅠ

정말 아름다우셨음요

 

- '여기서는 내가 항상 서열 1위' 라고 말하셨는데 그건 정답입니다~!

 

 

스탠딩 먼저 나가고 지정석이 나가는 순서였고
다른 매냐들 보다 빨리 나온것 같았는데도
지하 3층이라 계단을 돌아돌아 나가느라 당연히 대장 퇴근길을 보지 못했지만

아마 생일빵공연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내내 밖에서 기다린 매냐들에게 대장의 퇴근길은 선물인듯.
대장 차로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었으므로ㅎㅎ
대장의 미소가득 행복한 퇴근길을 마주했을테니...
모두가 행복한 생일빵이였기를....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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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렌짱의 후기 기다린다구 나 안 잤다요..ㅠㅠ 정말 깨알같은!!!!! 막 오빠의 미소... 오빠의 말투... 다 떠올리면서.. 일부러 한 땀 한 땀 읽었다요.. 오늘 오빠가 정말 행복했구나!! 그것만이 이젠 나에겐 기쁨일 뿐!!!! 다음엔 그 공간에 나도 있었으면...>.<하는 마음도 들지만!! 그럼 앵콜 때 파이터 떼창!! 우리가 완성판을 보여주리라!!!!!!!!!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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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오빠의 개그...ㅎ 앵콜 때도 오빠 개그 빵빵 터트려주세요!! (사랑)

해바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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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자꾸 개그욕심 내요 ㅋㅋㅋㅋ 뭐 존잘이니 그 개그도 먹히죠... 오빠니까 ㅋㅋㅋㅋ

렌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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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말 기억을 끄집어 내서 열심히 썼다요 ㅠ.ㅠ
중간까지 썼는데 자동로그아웃되서 첨 부터 다시 썼다요 ㅠ.ㅠ
그래도 다쓰고 나니 뿌듯함.

렌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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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아하하하;;;이번에도 양도로....티켓팅은 손이 떨려서 ㅠ.ㅠ

렌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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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우린 아직 믿음이 부족한걸까요?
나름 웃음포인트만 알면 될것도 같은데...ㅎㅎㅎ;;;

별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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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토끼와 당근이야기..이해못하는 1인...(뿌잉뿌잉)
누가 설명 좀 해줘봐요..

렌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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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토끼가 약국가서 당근 있어요? 라고 묻자 약사가 -없어!
다음날 또와서 당근 있어요? 약사가 또 없어..담음날에도...그래서 또 오면 가위로 귀 잘라버린다!
다음날 와서는 토끼가 가위 있어요? 없어. 그러니까 그럼 당근있어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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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약국에 갔죠. "당근 있어요?" 라고 묻고 다음날도 묻고 또 다음날도 묻고....
계속 당근 없다는데도 묻는 토끼에게 약국아저씨가 화를 내죠.
"한번만 더 물어보면 귀를 확 잘라버릴꺼야!!"
토끼는 그 다음날 또 약국에 가죠.

귀를 자른다는 아저씨의 협박에 다시 당근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못묻고
"아저씨, 가위 있어요?" 라고 묻죠. 또 물어보면 진짜 귀가 잘리려나? 내 귀 자를 가위가 있나? 하고 말이죠.

근데 아저씨에게 가위 있는지 물었을 때 없다고 하자 토끼는 또 묻죠.
"아저씨, 당근 있어요?"

고로 토끼가 아저씨를 골려먹은거죠.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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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ㅋㅋㅋㅋㅋ 난 이거 넘 웃긴뎁 ㅎㅎㅎㅎㅎ 내가 갔어야해.. 그럼 난 빵빵 웃어주는데... (눈물)

라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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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그자리. 함께 그좁은공간에서ㅜㅠ

저는 다음두 저기저기 c구역맨뒤에서 ㅜㅠ

반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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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강 솔로 막바지땐가?? 오빠가 원장님 스틱 하나 뺐어서 드럼도 치셨어용~~ㅋㅋ

박진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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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 저 대학때 개그를 꿋꿋이  끝까지 밀고나가는 집념이라니. .  ㅋㅋㅋ 버뮤다때 오빠 가사틀리고 표정 완전 귀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