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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빵 부러웠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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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과알콩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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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리스트나 나노후기는 제 능력밖이라.. 기억나는 순간들 위주로 적어봅니다~ 전 스탠딩 뒷번호. 계단에서 공연감상했습니다.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공연전체를 한눈에 잘 볼수 있었습니다. 현실같지 않아 홀로그램이나 4d보는 느낌? 여튼~ * 2리터 생수 들고나와 뿌리는데 생수병뚜껑 입에 물고있다가 뱉어줌....앞자리 가운데쯤 떨어진것 어느분이 주우신듯. 병도 던져줌. * 앞번호분들 정말 대박!!! 아마 대부분 손잡고 하이파이브- 숲파에선 주먹으로 오빠 손바닥 때리신분도 계심. 아프다고 힘세다고 했던것 같음. * 두분 무대로 올리셔서 허그. 두번째 여자분은 등에 문신 잘보이라고 오빠의 등터치!! 내지는 옷터치? (이런 격한 스킨십....심쿵합니다) * 생일 같은 매냐에게 한모금마신 샴페인 전달. * 한입먹은 케잌 던져줌.(스탠딩 중간쯤에서 받으신듯 뒷번호 입장에선 앞번호 분들 너무너무 부러웠지만 못가신분들 더더 많으니..배부른 투정이 될것 같습니다. 지정석이랑 계단 내내 서있었는데 잘 모르셨어요. 앉아있어 좋겠다고..일어서면 위험한거냐고? 그러시더니 공연 끝날때쯤에야..서있다는걸 알아채시곤...키가 작구나~~~라고....ㅎㅎㅎㅎ 아니..그러는 오빠는...뭐?..응??? 그렇게....응??응??.....비율이 좋으십니다(굽신굽신) 마지막으로. 제 공연 끝나기를 기다리던 동생이 일층 엘베앞에 서있는데 엘베 문이 열리며 오빠가 나왔다고!!! 코앞에서 정면샷으로 퇴근길을 봤다고.ㅎㅎㅎ 근데 예상 시간보다 늦어져 한시간을 서서 기다린 동생은 무지 짜증이 난 상태라...아무 느낌이 없다네요.ㅠ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ㅋㅋㅋㅋ 우리 매냐들은 너무 신났는데 기다린 동생분은 조금 짜증이 났겠네요 ㅎㅎ 그런데.. 그냥 막 부럽습니다.. (멘붕)

두더지님의 댓글

no_profile 두더지 회원 정보 보기

앞쪽에서 손잡은 일인입니다ㅋㅋㅋ내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죠....

박진선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진선 회원 정보 보기

서도 작구나~ㅋㅋ
진짜 오빠 멘트들이 후기를 보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  안보면 전혀 기억이 안나요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no_profile 산다람쥐야 회원 정보 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오빠도 감흥이없엇..ㅋㅋㅋ단지 다리가 아플뿐..ㅋㅋ그럴수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