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피켓팅 후유증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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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딱 두번 계탔습니다.
2000년 컴백 공연날 새벽 밤샘 줄서다 화장실 잠시 가는길에 우연히 리허설하러 도착한 오빠 뒷모습 본거. (그나마도 커다란 수건으로 머리부터 상체는 다 덮고 잽싸게 들어가는 뒷모습;; 헤어 숨기려고 그런건줄 담날 알았죠^^)
그리고 오늘. 예매성공^^ 비록 300번대 중반 번호지만 예매만으로도 계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숱한 날들은 모두 추빙추빙추빙.
예매전쟁도 매번 루저. 바리는 언제나 잡아보는건지..ㅠㅠ
늘 뒤에서 남매냐들에 가려 좁쌀만한 오빠보고..
사인한장 받아본적 없고 앞모습한번 가까이 본적 없고 대화는 뭐..꿈속에서도 못하니.ㅎㅎ
그러니 오늘 다들 너무 속상해 마시라구요-
언젠가 한번씩은 계타지 않겠어요?
자주 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ㅠ아닌 매냐가 훨씬 많잖아요~평창동도 파티도 부러워서 죽을것 같았지만 제순서의 행운도 있더라구요^^
댓글목록
oopooqoo님의 댓글
축하햄요~~~~ (축하)
그럼요~~~
언젠가는 와요~~~~~
뭐...저도...언젠가는 올꺼라고 믿어요....ㅜ
사과알콩님의 댓글
ㄴ 취소표 구해지는 행운이 오시길 빌어요~~~
파란작은새님의 댓글
축하해욤~ 제게도 계를 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T-T 잘 다녀오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도 맨날 추빙이지만 어쩌다 기회 한두번은 오더라구요!! 근데 그 한번 후 더이상 기회가 없는지....
사과알콩님의 댓글
ㄴ저도 24년중 두번이니까 평균 12년에 한번꼴.....ㅎㄷㄷ 띠를 한바퀴씩은 돌아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