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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아저씨덕에 웃었네요. 덧:파주운정 매냐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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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뚜나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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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낯선 번호의 전화가 왔드랬어요. 전화감이 안 좋아 뭐라 하시는지 잘 못 알아듣겠지만 오늘 중으로 티켓이 올 것이라 생각했으므로 택배아저씨라 생각했죠. 그래서 "택배요?" 하고 여쭤보니 "택배는 무슨 어쩌구 허허허.." 살짝 연세가 있으신 아저씨의 웃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는 "네?" 하고 되물으니 "택배보다 좋은 거. 티켓왔어요~" 하시는 소리. ㅋㅋㅋ 그쵸. 택배보다 백만 배는 좋은 티켓이죠 ㅋ 그리곤 방금 전. 택배아닌 티켓을 살포시 전해주시고 "좋은 구경 되세요~" 하시네요. ㅎㅎㅎ 어제 피켓팅을 실패하고 계속 미련을 못 버리는 오늘 티켓이라도 이렇게 기분 좋게 받게 되니 위안이 되네요~~ 아 그리고 덧붙여... 혹시 운정이나 파주지역에서 28일 가시는 분 계시나요? 저는 차를 끌고 가려 하거든요. 가고 오고 제가 기사노릇 해 드릴게요.

댓글목록

Htim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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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주인데 ^^
반갑네요

이북사람을 여기서 만나다니 헤헤~~

세스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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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 쎈쑤쟁이~ㅎ 택배보다 더 좋은 건 티켓 맞죠...ㅎㅎㅎ
저는 고향이 파주랍니다...본적에 파주군 연풍리라고 적혀 있지요...지금이 파주시가 되었다지요?
태어나서 2살까지만 살아서 사진밖에 안 남은...ㅎ

Dr.JS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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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저씨 덕분에 기분 좋으셨겠어요^^~ 전 계속 시간대가 안 맞아서 ㅠㅠ 속상해 하고 있답니당 ㅎ

뚜나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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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은 대댓이 안 되남용?  ㅎ
쿠니토리님 같이 가염 ㅋ
그리고 HtimK님은 같은 날이신 건지? 그냥 지역적 반가움이셨던 거죠?  ㅎㅎ
그리고 세스타님 고향이 파주군이라니 반갑네요. 파주시도 아닌 파주군 ㅋㅋ

뚜나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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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태지님.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산타할아버지나 마찬가지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