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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학인증 해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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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끄마태지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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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지만 학인증 해보고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1월 26일부터 접어서 어제 택배보냈는데 1900마리 보냈어요~~~ 2000마리 못채워서 아쉽긴하지만

한마리라도 보탤수 있는 즐거움에 오빠생각 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행복한 맘으로 접었네요.

오히려 오빠덕에 너무 행복한시간이였어요~~~~ 이것마저도 감사드려요.....

오늘부터 손이 엄청 심심할것 같은데...  남은 종이로 계속 접어야되나 싶어요..ㅋㅋ

첨엔 무작정 문구점가서 학종이 사서 접었는데 접을수록 예쁜종이가 탐이나서

온동네 문구점을 다 쏘다녔어요. 퐐로님들도 다 똑같은 경험하셨죠??

9살아들도 2마리 보탰네요..ㅋㅋ 태지삼촌 준다면서....

중1부터 지금 37까지 24년 매냐인데 아들도 엄마를 닮아서인지 매냐가 됐어요.

9집 노래도 제법 잘따라부르구요..ㅋㅋ 역시 동화같은 이야기라 아이들도 참 좋아해요.

10집땐 아들도 꼭 함께하기로 약속도 했구요~

이번 전투 아쉽게도 2번밖에 못갔는데... 앵콜콘때 어떻게든 땡땡이 쳐볼랍니다.

학 이벵팀도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드려요~

글구 이사진도 수집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오늘 파티가시는분들 즐겁고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제몫까지... 못가는 다는 분들까지... 글고 꼭 후기 부탁드려요~~~

 

PS. 마지막 하루는 학날개만 폈는데.... ㅎㄷㄷㄷㄷ 장난 아니였어요..ㅋㅋㅋㅋ

      날개펴는게 단순수공업중에 최고입니다..ㅋㅋㅋ

 

댓글목록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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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넘 이뻐요...
날개펴는거 정말 접는거보다 힘들던데...^^ 1900마리..헉~~~
근데..님 9살 아들이 있으신게 믿기질 않는 동안^^

세스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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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무슨 엄마예요? 이모나 고모지...ㅎㅎ 전 아예 접을 때부터 펴서 보관했어요...날개 예쁘게 펴는 것도 일이지요...ㅠ

끄마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끄마태지 회원 정보 보기

ㅎㅎ 모두 과찬의 말씀이세요. 우리모두 오빠덕에 동안으로 살잖아요. 마음까지 10대 그대로~~~~ 날개펴기 진짜 짱이였어요. 한꺼번에 1900마리펼려니 ㅋㅋ 다펴니 새벽 4시 인증샷찍으니 5시였어요

남탱님의 댓글

no_profile 남탱 회원 정보 보기

와~~멋져요. 엄청 동안이신데다 미모까지.. 아들이 아니라 조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