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학인증 해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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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지만 학인증 해보고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1월 26일부터 접어서 어제 택배보냈는데 1900마리 보냈어요~~~ 2000마리 못채워서 아쉽긴하지만
한마리라도 보탤수 있는 즐거움에 오빠생각 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행복한 맘으로 접었네요.
오히려 오빠덕에 너무 행복한시간이였어요~~~~ 이것마저도 감사드려요.....
오늘부터 손이 엄청 심심할것 같은데... 남은 종이로 계속 접어야되나 싶어요..ㅋㅋ
첨엔 무작정 문구점가서 학종이 사서 접었는데 접을수록 예쁜종이가 탐이나서
온동네 문구점을 다 쏘다녔어요. 퐐로님들도 다 똑같은 경험하셨죠??
9살아들도 2마리 보탰네요..ㅋㅋ 태지삼촌 준다면서....
중1부터 지금 37까지 24년 매냐인데 아들도 엄마를 닮아서인지 매냐가 됐어요.
9집 노래도 제법 잘따라부르구요..ㅋㅋ 역시 동화같은 이야기라 아이들도 참 좋아해요.
10집땐 아들도 꼭 함께하기로 약속도 했구요~
이번 전투 아쉽게도 2번밖에 못갔는데... 앵콜콘때 어떻게든 땡땡이 쳐볼랍니다.
학 이벵팀도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드려요~
글구 이사진도 수집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오늘 파티가시는분들 즐겁고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제몫까지... 못가는 다는 분들까지... 글고 꼭 후기 부탁드려요~~~
PS. 마지막 하루는 학날개만 폈는데.... ㅎㄷㄷㄷㄷ 장난 아니였어요..ㅋㅋㅋㅋ
날개펴는게 단순수공업중에 최고입니다..ㅋㅋㅋ
댓글목록
영감님이데려간태지님의 댓글
우와~~ 엄청 많다!! 예뻐요~~ 근데 9살 아들 둔 엄마 맞나요? 너무 어려보이시는데~
영원히서블리님의 댓글
그러게요~학도 이쁘고 님도 이쁘세요~^^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우와...넘 이뻐요...
날개펴는거 정말 접는거보다 힘들던데...^^ 1900마리..헉~~~
근데..님 9살 아들이 있으신게 믿기질 않는 동안^^
반곰님의 댓글
이뻐요~~ㅎㅎ
세스타님의 댓글
저게 무슨 엄마예요? 이모나 고모지...ㅎㅎ 전 아예 접을 때부터 펴서 보관했어요...날개 예쁘게 펴는 것도 일이지요...ㅠ
끄마태지님의 댓글
ㅎㅎ 모두 과찬의 말씀이세요. 우리모두 오빠덕에 동안으로 살잖아요. 마음까지 10대 그대로~~~~ 날개펴기 진짜 짱이였어요. 한꺼번에 1900마리펼려니 ㅋㅋ 다펴니 새벽 4시 인증샷찍으니 5시였어요
남탱님의 댓글
와~~멋져요. 엄청 동안이신데다 미모까지.. 아들이 아니라 조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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