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길어져 여기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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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Night1.31님.. 사실 아까전에 글을 다 봤구요.. 그때도 댓글을 달까하다가, 일이 더 커지는 것 같아서 그냥 댓글 달지 않았습니다. 물론 영원님이 과하게(?) 화를 내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혹은 과하게 보이는 부분이요.
하지만, 그 화를 님이 부추긴 것도 저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글을 쓸 때에, 질문을 할 때에, 본인의 신변 얘기나 사정 얘기를 구구절절 다 해야할 필요야 없죠. 그런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상, 본인의 말에 상대방이 조금 오해를 하고 있다면 우선은 친절하게 그 오해를 풀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상대방이 화내고 있다고 탓만 하지 마세요. oopooqoo님의 답변에도 지금 화내고 계시잖아요.
글의 특성상, 문장에 본인의 표정도 드러나지 않으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조금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댓글의 양태를 본 저로선 지금 님이 어느정도는 변명하는 걸로도 보입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면 정말 죄송해요. 그럼에도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건 님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서울에 지인이 있어서 양도하려고 신청했다!!" 라고 분명히 말하셨잖아요??
그리고 "신청자는 멀어서 도저히 못가서 뭐 잘못됐나요? 배아파 죽겠다는걸로밖에 안보이네"라는 말은 상대방 화내게 하려고 하시는 의도가 다분한데요.
아님 그때는 순간 화나서 그렇게 쓴 거고 사실은 아니었다, 이거인가요?
본인의 말에 오해의 여지가 있든 없든, 어느정도는 책임을 지셔야죠.
저또한 지금 글이 과도하게 길어지고 있는데요. 또 싸우자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에 뭐 배우고 말게 있나요. 무서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다음에는 좀더 신중을 기해서 이벤트에 참석해 주십시오. 만약 그렇게 양도가 가능한 거였다면, 우리 모두 지인 동원해서 신청했을 겁니다. 아, 일부러 그런 건 아니라고 하셨지요. ....
어쨌든 표가 사장된 게 저는 마음이 아프네요. 그럼 야밤에 이만.
댓글목록
TAIJIandAmy님의 댓글
맞아요. 저도 그 글 다 읽어보았는데.. QuietNight1.31님께서 '서울에 지인이 있어서 양도하려고 신청했다'고 쓰신 부분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어요. 이벤트 공지 글에 분명히 양도 불가라고 나와있는데.. 미리 숙지하고 계셨다면, 다른 매냐 두 분이 파티에 참석하실 수 있었을 테니까요.
TAIJIandAmy님의 댓글
저도 원래 직장 때문에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처음부터 신청도 안했었거든요. 결과적으로 페북 이벤트 덕에 초대권을 얻어서 연차 쓰고 가게 됐지만요. 연차를 쓴 이유도.. 물론 제가 꼭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페북에서 '좋아요'를 눌러주신 매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 제가 이 기회를 차버릴 경우 꼭 가고 싶은 다른 매냐분들의 기회를 박탈해버리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TAIJIandAmy님의 댓글
우리는 태지 안에서 하나이니.. 다른 매냐님들도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 그리고 닷컴은 물론! 편안하게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들 마음 푸시고.. 우리 앞으로는 뭐든 좀 더 신중하게 해봐요!!!
유별난 여자님의 답글에 공감하는 마음에서.. 요기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태지네하숙생님의 댓글
ㄴ 역시 아나운서라 글 완전 잘 쓰심^^
QuietNight1.31님의 댓글
네유별님안녕하세요 글잘읽어보앗습니다.
제가 첨부터 그런말한건아니지요
저분이 먼저 비꼬우셧구요
그래서 그랫던겁니다
그후에 다른분도 똑같이 거드시길래너무 불쾌햇구요
만약 저랑같은입장이시라면 어떻겟습니까?
물론 저랑같은 댓글은달지않으실수도잇으시겟지만 저는 너무불쾌해서 저렇게되더라구요
싸우자고 약올릴려고 글올린거아닙니다
모르는데 누구한테물어보겟습니까
다음글 댓글남기신분께 화난투로 댓글단점은 죄송하게생각하고잇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책임을져야하는지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니 그냥 비꼬든어쩌든
아예 하고 넘겨야됩니까?
공지에 본인아니면안된다는거자체를몰랏기에
글남긴거아니겟습니까?
공지숙지일일이다하고그렇게못한점도 잘못인가요?
다른분들이 어떻게보시던 저는 그몇분들께서한말들이
참불쾌햇습니다
거기에대한 제댓글은 후회도안되고 사과할마음도없습니다
그저 배아파죽겟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거든요
QuietNight1.31님의 댓글
amy님 제가단댓글만안타까우신지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제가 말한 '책임'은 말그대로 어떤 행위로 책임을 무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본인의 말이 오해를 불러왔을 때는, 어느정도는 본인 스스로 본인에게 혹시 잘못이 있진 않을까를 확인해볼 필요는 있었다는 의미였어요....
불쾌했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라면요, 불쾌함 직후엔 아, 혹시 내가 실수를 한 건가. 하고 한 번은 생각해볼 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비꼬는 투로, 그리고 상대방 마음을 그저 비꼬는 식으로 생각하진 않을 거 같아요.. 지금 달아주신 댓글 처음 읽을 땐, 불쾌한 마음이 든QuietNight1.31님 마음도 이해가 될 것 같았는데.. 댓글 뒤로 갈수록 또다시 상대방을 비꼬시는 거에 지금 조금 놀랍네요.. amy님의 댓글의 댓글도 조금은 비꼬는 걸로 들리거든요..
그리고요... "공지에 본인아니면안된다는거자체를몰랏기에 글남긴거아니겟습니까? 공지숙지일일이다하고그렇게못한점도 잘못인가요?"라고 하셨죠. 물론 모르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공지가 있음에도 확인하지 못한 건 잘못이죠.. 적어도 실수입니다. 모든 행사에 공지가 왜 있죠?? 공지가 있는데 확인 안 한게 본인 잘못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잘못인가요..
어떤 말을 해도 님은 지금 다른 분들이 다 배아파서 그런다 생각하시는데... 절대로 본인은 잘못이 없없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들이 계속 배아파(?)서 지금 이러네라고만 생각하시니.. 일부러 화내는 모습을 즐기려는 게 아니라면, 서로 서로가 조금씩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하지 않을까요?
QuietNight1.31님의 댓글
지금제가단댓글에만 지적하고잇다는거모르십니까??
QuietNight1.31님의 댓글
글을재대로읽으세요 다른분들다 싸잡아서하는얘기아니구요
저한테먼저 비꼬신분께 그러는겁니다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네.. 그게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우선 님의 글에 댓글을 달다보니.. 한쪽에 치우쳐 보이네요. 저도 당연히 위에도 썼듯이, 몇 매냐분들이 조금 과하게 대처하셨다고 생각해요. 그건 저도 인정해요. 그런데 그 뒤에 님의 댓글이 갈수록 더 일을 키웠다는 걸 얘기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바로 본인이 잘 몰랐다 실수한 것 같다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든 거에요.. 댓글 마지막에 제가 서로서로가 조금씩 잘못을 인정하자고 한 것도 그 의미였어요...
QuietNight1.31님의 댓글
근데 유별님은 저만거의 치중하시잖아요?
누가싸우고싶겟어요
평생당첨될일도없는 이벤트당첨은됏고
날짜도당장내일이고 어디다묻겟습니까
이렇게 기쁜일을 기분나쁜일로바뀌어서 정말화납니다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님. 과열되는 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대답을 드릴게요.. 다른 분들의 대처가 과했다고 해도 님의 글에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는 게 먼저였고, 그 이후 님의 댓글이 또 다른 글을 불러서 제가 님에게 치중이 된 거에요. 우선 기본적으로 님이 공지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음을 먼저 인정할 수 없었냐는 겁니다. 우선 지금은 너무 화가나 있으신 것 같은데, 화난 걸 진정하시고 아침에 다시 한 번 상황을 돌아보시는 게 어떠신지요...?
하늘벼기님의 댓글
아.... 진짜 답답하네...
하늘벼기님의 댓글
문제의 본질은 양도 문의를 했다, 공지를 확인안하고 신청을 했다 아니다가 아니라
"서울에 지인이 있어서 양도하려고 신청했다!!!" 라는걸 모르시는건지....
그말이 나는 첨부터 갈생각이 없었는데 양도목적으로 신청했다라는 말로 들려서 추빙된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건데... 첨부터 그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하시지않고 계속 본인 기분나쁜것만 어필하시니..
영원01♪님의 댓글
화가나는 심정이고 그걸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인터넷상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설명을 해드린거지 화를 낸거 아니에요~닷컴 하루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많이 봤거든요. 먼저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놓고 저한테 그러다가 사과도 없이 사라지는 분들이 좀 계셨거든요.
그래서 귀닫고 본인 얘기만하는 사람들은 얘기하다가 제가 멈춰요
계속 얘기하다보면 제가 인내심이 사라져서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화를 내게 될까봐 무서워서요.
같이 대응하게 되면 정말로 싸우게 되는거고
여기 싸우라고 있는 곳 아닌거 잘 알고 있으니까요~
좋은 일 앞두고 이게 뭔가 싶기도 하지만
그분의 글이 그렇게도 보인다는걸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제말을 비꼬고 왜곡하고
얘기를 다시 시작했으면 당시 어떻게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캡쳐가 기본예의 잖아요..
그렇지만 새로 올린 그분의 글보니...
한숨만....
마링마링님의 댓글
파티초대당첨이 얼마나 메냐들에게는 절실한 일인지 QuietNight1.31 님이 얼마나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신건지 모르시는것 같네요. 그냥 '그런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끝났을 일을 자꾸 붉어져 크게 만들고 계시는 것 같네요
태지포에버님의 댓글
글을 쭉 읽다 보니 답답한 맘이네요. 유별난여자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는데요... 어찌됐든 나로 인해 불거진 문제라면 한번쯤 나자신을 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오해가 있으면 내 실수도 인정하면서 좋게 풀 수도 있는데 댓글에 댓글을 보니 QuietNight1.31님께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본인 화난거만 생각하시니 대화가 안될 듯하네요. 맘을 가라앉히시고 차분히 생각을 한번 해 보시길...
서블리네버블리찐님의 댓글
마음들 잘 풀으셔서 앞으로 서로 상처받는일 없었으면 합니다...ㅜ ㅜ 우리 다같은 마음이잖아요^^ 서로 이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