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빙이라 행복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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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또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죠?
저 추빙녀입니다.
지방이다보니 평일에 사녹가는 건 엄두도 못내서 지금껏 신청해 보지 않았는데
이번 파뤼는 나도 한번 추빙녀가 되어보자는 배짱!으로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저도 추빙녀의 대열에 입문했어요. ㅋㅋ
축하해 주세요.~~^^
어제 서몽을 해서 약간의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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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어제 티켓팅은 실패해서 망연자실~
김빠진 탄산수 같은 마음으로 오늘까지 지냈어요.
그런데 부산 매냐 한 분 (A)이 저를 구제해 주셨어요. 28일자
꾸벅 꾸벅~~
그분 아니었다면.. 전 앵콜 공연 못갈 뻔 했어요. (나름 성공한 자리가 있긴했지만..)
그리고
파뤼에서 당첨되면 1일 막공은 패스~
파뤼에서 추빙되면 1일 막공을 간다 라는 나름 목표를 세워놓았어요.
2일이 근무라.. 거기다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2.3시. 좀 무서운 시간대라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또 다른 부산 매냐 한 분(B)이 무사히 귀가하게 해 주신다고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저 이분들 덕분에 (양일 공연 모두) 공연장에 갑니다.
1일 앵콜.막공도 보러 갑니다.
1일자도 (A)매냐 덕분에 양도 받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2일 출근이지만 그냥 피로감 가지고 출근하려구요. ㅋㅋ
추빙인데 이렇게 행복합니다.
저를 구제해 주신 부산 남매냐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닷콩에 널리널리 고운 마음 알리고 싶어서 요렇게 적어요.
정말 맘씨 고운 매냐들이죠?
서태지 매니아들 정말 고마워요.~~^^
아참.
당첨된 매니아들 축하드리구요.
추빙되신 분들 구제 꼭 되셔서 파뤼에 함께 가셔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댓글목록
노란학종이님의 댓글
축하드려요!!!!ㅎㅎㅎ
83박깨순님의 댓글
축하드릴께요 ㅎㅎ 1일날.만나요 ^^
티즈토이님의 댓글
ㄴ노란학종이/83박깨순 님 : 감사인사 고맙습니다. 1일에 만나요~